51.서양철학의 이해 (독서>책소개) 376

논리학 입문

책소개 이 책은 "논리학 입문(Introduction to Logic)"의 최근판인 제14판으로 "논리학 입문"의 알찬 내용을 독자에게 빠짐없이 충실히 전달하기 위해처음부터 끝까지 완역 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목차 제 1 편 논 리 와 언 어 제 1 부 추 론 제 1 장 논리학의 기본 개념들 제 2 장 논증의 분석 제 2 부 비형식적 논리 제 3 장 언어와 정의 제 4 장 오 류 제 2 편 연 역 제 1 부 고전 논리학 제 5 장 정언명제 제 6 장 정언적 삼단논법 제 7 장 일상 언어로 된 삼단논법 제 2 부 현대 논리학 제 8 장 기호논리 제 9 장 연역의 방법 제 10 장 양화이론 제 3 편 귀 납 제 1 부 유비와 인과관계 제 11 장 유비추론 제 12 장 인과추론 제 2 부 과학과 개연성..

한권으로 읽는 서양철학 이야기

책소개 『서양철학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의 아고라에서 20세기 혁명의 광장까지, 지혜를 사랑한 12명의 위대한 사상가를 소개하는 책이다. 목차 1장 소크라테스 지혜와 진리를 사랑한 인류의 스승 2장 플라톤 혼란과 격동의 시대에서 이상국가를 꿈꾸다 3장 아리스토텔레스 유럽인이 가장 존경한 위대한 교육자 4장 니콜로 마키아벨리 근대정치사상을 개척한 초월적 현실주의자 5. 토마스 홉스 근대정치를 통찰한 철학계의 콜롬버스 6. 르네 데카르트 인간과 자연을 통찰한 근대철학의 아버지 7장 존 로크 자유를 정부의 최고 목적으로 삼은 최초의 사상가 8. 장 자크 루소 불행을 안고 태어난 계몽계의 이단아 9. 임마누엘 칸트 평화를 사랑한 도덕 철학자 10.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서양철학을 집대성한 불굴의 철학..

형이상학 (아리스토텔리스)

책소개 서광사의 헬라스 고전 출판 기획,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는 서양 고대철학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야심 찬 기획 아래, 플라톤의 대화편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술들을 1998년부터 계약하여 출판해 오고 있다. 헬라스어 원전에 대한 번역뿐만 아니라 주석까지 단 형태로 출판해 왔으며, 박종현 교수가 번역하고 주석을 단 플라톤 대화편은 『플라톤의 국가(政體)』 편(1997년, 개정증보판 2005년)을 시작으로 『플라톤의 소피스테스/정치가』(2021) 편까지 아홉 권째에 이르렀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 중 『아리스토텔레스의 토피카』(2021)에 이어 두 번째 책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을 펴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형이상학』 전체를 완역한 바 있는 김진성 정암학당 연구..

철학의 위안 (보에 티우스)

책소개 라틴어 전문 번역가의 정확하고, 가독성 높은 원전 완역본! “『철학의 위안』은 플라톤이나 키케로에 못지않다.” - 에드워드 기번 장 드 묑의 삽화 국내 최초 수록 『철학의 위안』은 고대 로마 제국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였던 보에티우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먼 곳으로 유배 보내져 감옥에서 처형당할 날을 기다리는 동안에 쓴 책이다. 이 책에는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과 위안, 즉 인생에서 아무리 극한 상황을 겪더라도 그저 우리가 할 도리를 다하며 순리를 따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리고 인간의 진정한 행복은 우리의 이성을 따라 살아가는 데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철학의 여신과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대화는 인생의 주제들, 운명과 참된 행복, 최고선, 신의 섭리와 운명, 신의 섭리와 자유의지..

철학의 이단자들

책소개 세상에 맞선 철학천재들의 등장! 스피노자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스티븐 내들러와 그의 만화가 아들이 만든 흥미진진한 철학이야기 스피노자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손꼽히는 스티븐 내들러가 쓰고 그의 아들이자 만화가인 벤 내들러가 그린 『철학의 이단자들: 서양근대철학의 경이롭고 위험한 탄생』(원제 HERETICS!: The Wondrous (and Dangerous) Beginnings of Modern Philosophy)이 번역출간되었다. 이 만화는 종교적, 혹은 철학적으로 ‘이단자’를 자처한 17세기 사상가들의 출현과 그에 따른 서양근대철학의 발전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철학 교수인 저자의 탄탄한 설명과 이를 뒷받침하는 만화가의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그림이 돋보인다. 갈릴레오와 데카르트부터 라이프니..

책임과 판단 (한나아렌트)

책소개 왜 책임과 판단인가? 우리 시대 가장 중대한 정치철학적 이슈들을 파고든 책 20세기 최고의 지성 아렌트가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 저술한 미출간 에세이를 모았다. 대표작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부터 유작 『정신의 삶』에 이르기까지, 선과 악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아렌트는 도덕이 붕괴된 20세기 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의 문제에 끊임없이 천착해왔다. 이에 관하여 아렌트는 기존의 일반적인 기준, 규칙, 학설이나 주의·주장에 경도되지 않은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판단의 문제와 그것에 기초한 행위 그리고 그 행위의 결과에 대한 행위자의 도덕적 책임의 문제를 논의의 전면으로 끌어올렸다. 아렌트는 우리가 가장 작은 단위의 가족에서부터 도시와 국가, 마침내는 지구 행성의 일원으로서 ..

니체의 삶

책소개 2018년 뉴욕 타임스 에디터가 선정한 올해의 책 2019년 100주년을 맞이한 영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호손덴상 수상작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니체에 관한 색다른 전기 가장 많은 오해를 받아온 철학자를 제대로 이해하다! 철학사에서 가장 수수께끼 같은 인물인 프리드리히 니체. 그가 말한 위버멘쉬, 힘에의 의지, 노예 도덕 같은 개념들은 인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하지만 우리는 그의 사진에서 보이는 콧수염과 엄숙한 표정, 니힐리즘이나 파시즘과 일부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진 그의 사상 외에 그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알베르 카뮈, 아인 랜드, 마르틴 부버, 그리고 아돌프 히틀러에게서도 똑같이 사랑받은 이 사상가를 우리는 어떤 위치에 놓고 바라보아야 할까?..

시간과 타자 (엠마누엘 레비나스)

책소개 저자는 이 책에서 전통철학이 무시한 여러 주제들(쾌락과 신체성, 노동과 거주, 여자와 아이의 존재, 고통의 문제 등)을 중요한게 다루고 있다. 서양의 자아중심적 철학을 신랄하게 비판한 레비나스는 이웃과 타인에 대한 책임과 연대를 강조한 '타자성의 철학'을 구축하고자 한다. 목차 1. 시간과 타자 - 존재의 고독 2. 존재자 없는 존재 3. 홀로서기 4. 고독과 홀로서기 5. 고독과 물질성 6. 일상적 삶과 구원 7. 세계를 통한 구원 : 먹거리들 8. 빛과 이성의 초월 9. 노동 10. 고통와 죽음 11. 죽음과 미래 12. 사건과 타자 13. 타자와 타인 14. 시간과 타인 15. 할 수 있음과 타인과의 관계 16. 에로스 17. 생산성 18. 해설 : 레비나스의 철학 - 존재 부조리의 경험과 ..

자유로부터의 도피 (에리히 프롬 : 1900~1980)

책소개 한 시대의 명저에서 현대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 자아의 상실과 불안, 도피의 메커니즘을 밝힌 에리히 프롬의 대표작을 만나다 인류가 자유에 내재해 있는 책임을 질 수 없다면 권위주의에 의지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사상가로 꼽히는 에리히 프롬의 대표작 『자유로부터의 도피』의 중심 사상이다. 이 책은 1941년에 출판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시의적절하다. 개인을 고립시키고 무력한 존재로 만드는 근대적 자유의 특성, 권위주의 체제가 생겨나는 원인 등을 이토록 깊이 통찰한 책은 지금까지 없었다. 프롬은 이 책에서 정신분석의 통찰을 바탕으로, 자유로부터 도피하여 전체주의 지배에 기꺼이 복종하는 것으로 입증되는 근대 문명의 병폐를 분석한다. 목차 1965년판 서문 초판 서문 제..

공산주의라는 이념

책소개 2009년 3월, 슬라보예 지젝, 알랭 바디우, 자크 랑시에르, 테리 이글턴, 장-뤽 낭시, 안토니오 네그리 같은 사유의 거장들이 런던으로 모여들었다. 버크벡 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주최한 “공산주의라는 이념”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주최 측에서는 애초에 200명 정도의 청중을 예상했으나, 결과적으로 1000명이 넘는 청중이 참석하여 공산주의가 21세기에도 여전히 뜨거운 화두임을 증명하였다. 프리즘총서 39권 『공산주의라는 이념』은 콘퍼런스 발표자들이 낭독한 내용을 최소한으로 편집하여 당시의 열기를 그대로 담아내고자 했다. “공산주의라는 이념” 콘퍼런스는 공산주의라는 기표를 악마화하는 것에서 벗어남으로써, 급진적 철학과 급진적 정치 사이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재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

평화의 수호자

책소개 서양 중세 정치철학을 대표하는 고전적 명저: 교회권력을 정면 비판하다 서양 중세 시기인 14세기, 이탈리아 파도바 태생의 한 의사가 정치적 사건에 깊숙이 연루되면서 서양 정치철학사에 길이 남을 고전적 명저를 남긴다. 바로 파도바의 마르실리우스(Marsilius Patavinus)가 쓴 대작 『평화의 수호자』(Defensor Pacis, 1324)이다. 특히나 이 책은 학계로부터 ‘근대 민주주의의 선취’, ‘중세 전통과의 결별 및 관용 사상의 선구’, ‘평신도 정신의 형성 원천과 기독교적 가치의 파괴’, ‘교황청의 악습을 고발해 독일 종교개혁의 선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이른바 교회권력(교권)과 정치권력(속권)이 정면으로 충돌한 1323년부터 1324년 사이에, 교황 요한 22세와..

법의 목적 : 권리를 위한 투쟁

책소개 “법의 목적은 평화며 그것을 위한 수단은 투쟁이다.” 법의 목적은 평화지만 그 평화는 강자에 대립하는 약자의 침묵이 아니다. 권리란 싸워서 쟁취하는 것이지, 결코 아무것도 요구하는 것 없는 자에게 편안히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루돌프 폰 예링의 『권리를 위한 투쟁·법의 목적』 독일의 대표적인 법학자이자 법철학자인 루돌프 폰 예링의 1872년 출간된 『권리를 위한 투쟁』은 빈 법률학회에서 이루어진 강연에 내용을 보충하고 독자를 고려하여 이와 같은 제목으로 출간되었으며, 세계 각국에 번역 소개되어 근대 사법의 이론적 토대를 세우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1852~65년 『로마법의 정신』 발간 이후 개념 위주의 전통 법학에 비판적인 견해를 갖게 된 예링이 사회적 실용성을 중시한 목적법학으로 관..

논리학의 역사

책소개 논리학사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누린 [논리학의 역사]와 저자들 윌리엄 닐(William Kneale, 1906∼90)은 옥스퍼드 대학의 석좌교수로 재직했던 뛰어난 영국 철학자다. 그는 20세기 과학철학의 고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확률과 귀납](Probability and Induction)을 출간하며 주목을 받았는데 이후 출간한 [논리학의 역사]를 통해 논리학사 분야에서 상당한 지위를 누리게 된다. 윌리엄 닐의 부인 마사 닐(Martha Kneale, 1909∼2001) 역시 옥스퍼드 대학의 철학 교수였으며 영국을 대표하는 철학 학회인 아리스토텔리안 소사이어티(Aristotelian Society)의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들이 13여 년에 걸쳐 공저한 [논리학의 역사]는 1963년 초..

쇼펜하우어의 인생론과 행복론

책소개 쇼펜하우어만의 유쾌한 행복의 기술과 명랑한 삶의 예지 『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은 쇼펜하우어에게 세속적인 성공을 안겨준 『소품과 부록』을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소품’에서 삶의 지혜를 위한 아포리즘을, ‘부록’에서 인생과 관련되는 여러 유익한 글들을 추려서 실었다. 쇼펜하우어는 삶의 지혜라는 개념을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기술이라는 개념으로 받아들이면서 이러한 기술을 가르치는 지침을 행복론이라고 부른다. 행복한 생활에 집착하는 것은 행복한 생활 자체 때문이지 죽음에 대한 공포 때문만은 아니라며, 그렇기 때문에 행복한 생활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견해를 피력한다. 제1부 행복론에서 행복의 조건을 세 가지로 나누어 제시한다. 첫째, 인간을 이루는 것, 즉 가장 넓은 의미에서의 인격을 말하는 ..

쇼펜하우어의 논쟁적 변증술

책소개 그대는 말싸움이나 논쟁에서 꼭 이기고 싶은가? 『쇼펜하우어의 논쟁적 변증술』은 말싸움이나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요령에 그 답이 있다. 말싸움 혹은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요령을 담고 있다. 야비하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하다. 손자병법, 36계, 마키아벨리즘, 일본의 전설적 무사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에 나오는 전략 전술을 빼닮았다. 따라서 이 책은 객관적 진리를 탐구하기 위한 고상한 논리 지침서가 아니다. 적의 허점을 찌르고 막고 성질을 돋우고 기만하기도 하며, 오로지 이기는 데 목적을 둔 요령을 담은 전투 교본이다. 쇼펜하우어의 변증술 38가지의 요령은 비열한 인간의 본성이 그 부족함을 은폐하기 위해 이용하는 부정한 수단과 술수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요령을 읽고 나면 논쟁에..

비극의 탄생 (니체)

책소개 위험한 도덕 혁명가 니체 초기 대표작이자 미학사의 고전 독불전쟁의 포성이 울리던 중에 쓰인 이 책은 그리스 비극이 죽음을 맞는 것은 소크라테스와 그의 낙관적 이론을 계승한 에우리피데스 때문이고, 비극이 재탄생하는 것은 바흐, 베토벤을 계승한 바그너 음악을 통해서라고 주장한다. 결국 이 책의 요지는 무엇보다도 문화가 가장 중요하고, 소름 끼치는 삶에 접근하려면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균형을 기하는 것이 필요하고, 예술, 그중에서 음악, 그것도 바그너 음악을 통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다. 니체는 “도덕 자체가 데카당의 징후라는 것은 인식의 역사에서 새롭고도 유일한 제1급 인식이다”라고 말하면서, 서구의 문화적 전통이 너무 ‘아폴론적’인 것에 치우쳐 있다고 비판한다. 그것이 지나치게 이..

니체와의 대화

책소개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라!” 니체의 철학에 나만의 철학을 더해 보는 시간 “신은 죽었다.”라는 말로 유명한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잠언집이다. 니체는 신을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요인으로 지목하고, 기존의 모든 권위와 가치를 깨부수었다. 이러한 그의 출현은 유럽의 철학사에 가장 큰 충격을 안겨 준 사건이었다. 그래서 그는 오랫동안 ‘망치를 든 철학자’로 불리며 비난과 배척의 대상이 되어 왔다. 하지만 지금은 니체에 대한 본격적인 재해석이 이루어져 ‘현대 유럽 철학의 시조’, ‘서양 철학의 가장 위대한 거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니체 사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인생, 타인과의 관계, 예술, 진리 등에..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저자 소개 저 :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Nietzsche, Friedrich Wilhelm Nietzsche,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 편역 : 백승영 (白勝英)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친 후,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남대학교 인..

근대적 세계관의 형성 : 데카르트와 헤겔

책소개 새로운 세계관과 역사관에 지각 변동을 일으킨 데카르트의 형이상학과 헤겔의 역사철학! 근대 세계관의 핵심을 가장 알기 쉽게 요약, 정리, 분석하다! 철학자 김상환 교수가 말하는 서양 근대 문화의 시작과 끝! 데카르트부터 헤겔까지 아우르는 드넓은 근대 사상사의 바다를 지적 탐구하다! 16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이르는 시기에 확립된 서양 근대 문화. 이 시기는 인류 사상사 전체에서도 보기 드물 정도로 풍성한 변화와 결실을 이뤘다. 그리고 이 시대의 시작에는 데카르트가, 그 마지막에는 헤겔이 있다. 김상환 교수는 근대 사상사가 데카르트에 의해 어떻게 열렸는지, 그리고 헤겔에 의해 어떻게 닫혔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서양의 근대적 세계관은 종교개혁과 과학혁명, 산업혁명, 프랑스혁명, 독일 낭만주의..

왜 칸트인가

책소개 칸트의 ‘3대 비판서’를 통해 이뤄낸 위대한 철학 혁명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왜 칸트인가』는 서울대 철학과 김상환 교수가 칸트의 위대한 업적을 통해 인간에게 생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철학이 시대의 고민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 그 의미를 세밀하게 되짚어보는 대중교양서다. 서양 사상사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 속하는 칸트는 근대인에게 제기되는 궁극의 물음들과 씨름하면서 사고의 대전환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