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동양철학의 이해 (독서>책소개)/1.동양철학사상 177

회남자 (유안) : 상호 이해와 소통을 말하다. 생각의 어루러짐에 관한 지식의 총서

책소개 중국 유방이 세운 한 나라에 무제가 8대 황제로 즉위한 즈음, 회남왕 유안이 다방면의 학자들과 함께 정치ㆍ신화ㆍ천문ㆍ지리 등 다양한 내용을 총망라하여 백과전서 형식의 철학서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회남자》다. 본문에 앞서 이 책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 지식을 인물과 용어 편으로 나누어, 본문을 이해하는 데 낯설고 까다로운 개념들을 먼저 숙지하도록 도왔다. 책의 마지막에는 엮은이 유안의 생애와 이 책이 나온 시대적 배경을 설명하여 책의 필연적 태생의 의미를 알려 주었고, 이 책의 개괄적 내용과 핵심 사상이 무엇인지를 일목요연하고 깔끔하게 정리하였다. 목차 들어가는 말 《회남자》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 지식 1편 원도훈(原道訓)_우주 만물의 근원에 대한 가르침 2편 숙진훈(?眞訓)_도의 참모습..

분서 (이지) : 명대 말에 양명학 좌파 사상가로 유명한 이지가 지인들과 주고받은 서신과 독서평,잡술,시가.

책소개 이 책은 명대 말에 양명학 좌파 사상가로 유명한 이지가 지인들과 주고받은 서신과 독서평, 잡술, 그리고 시가라는 다양한 글의 형태로 자신의 이론을 개진한 것을 모은 것이다. 『분서』에는 이지의 반도학적인 입장과 동심설(童心說), 그리고 진정한 학자의 면모를 보여주는 꼿꼿하고 절제된 삶의 태도나 당시의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잘 드러나 있다.『분서』는 중국고문으로 씌어져서, 그 번역의 어려움으로 인해 중국 본토에서도 제대로 된 번역서가 없었는데, 10년에 걸친 한밭대학교 김혜경 교수님의 노력으로 세계에서 최초로 완주, 완역본이 출간되었다. 목차 권1 서답 권2 서답 권3 잡술 저자 소개 저자 : 이지 이지(1527~1602)의 원래 이름은 재지(載贄), 호는 탁오(卓吾)이다. 조상 중에는 페르시아 ..

속분서 (이지) : 시문모음집

책소개 인류의 위대한 지적 유산을 집대성한다는 기획 아래 출간되고 잇는 한길 그레이트 북스 89번째 권, 이지의 『속분서』. 명대 말기의 사상가 이지(李贄, 1527~1602, 호는 卓吾)의 사후, 1619년 말년의 가장 가까웠던 벗이자 제자였던 왕본아의 편집을 거쳐 세상에 첫 선을 보이게 되었고, 그의 후반기 삶을 통틀어 소개하는 시문모음집이다. 생전인 1590년에 출간된『분서』(2004, 한길사)와 그 구성과 체계를 비슷이 하며, 맨 앞의 편짓글(書答)과 잡술(雜術)이라 명명한 에세이, 역사평론(讀史), 그리고 시가(詩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분서』가 장년의 한창나이 때 씌어져 재기발랄하면서도 유장한 문장들로 채워진 까닭에 문학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저작이라면, 이 책 『속분서』는 불교와 생사에..

논형 (왕충) 구허.삼중편 : 의론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증명한다

책소개 이 책은 왕충의 『논형』 중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구허·삼증과 '정귀', '대작' 편 등 총 25편을 골라 번역했다. 이 책은 사실이 과장된 채로 전해 내려오는 유가경전을 논리적이며 정돈된 문장으로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원전의 뜻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주석을 본문에 소화시켜 번역했다. '의론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증명한다'는 뜻의 책 제목 『논형』은 본격적인 논술의 시조라 할 수 있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봉우(逢遇) 제1 기수(氣壽) 제2 솔성(率性) 제3 서허(書虛) 제4 변허(變虛) 제5 이허(異虛) 제6 감허(感虛) 제7 복허(福虛) 제8 화허(禍虛) 제9 용허(龍虛) 제10 뇌허(雷虛) 제11 도허(道虛) 제12 어증(語增) 제13 유증(儒增) 제14 예증(藝增) 제15 비한(..

논형 (왕충) : 논리의 저울 논형, 있는 그대로를 논한다

책소개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붓과 올곧은 비판 정신으로 시대의 모순에 맞선 역작 『논형』 국내 첫 완역! 2천 년 전의 고전에서 현대의 합리주의와 실증주의를 읽는다! 인문플러스 동양고전100선 시리즈. ‘논형(論衡)’은 ‘평론의 저울’을 가리키는 말이다. 저자 왕충은 『논형』을 저울로 삼아 세상의 시비와 진위에 대한 표준을 가늠하고자 했다. 자그마치 30여 년에 걸친 지난한 작업이었으며, 분량도 20여 만 자에 이른다. 속된 유가 및 제자백가의 주장에 대한 긍정과 반박은 물론, 인간의 수명과 생사, 귀신의 실체, 서적의 산일, 자연과 천체, 숙명론 등 정치, 사회, 문화의 제반 문제에 대해 실증적이고 합리적인 비판을 가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논리의 저울, 논형 왕충에 대해|저울처럼 공평하고 거울처럼 ..

등석자/윤문자/공손룡자/신자

책소개 만화제방萬花齊放 백가쟁명百家爭鳴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는 저마다 엄연한 일가를 이루었던 뛰어난 사상가이자 언변가들의 집단이었다. 명가名家의 대표자 등석鄧析ㆍ윤문尹文ㆍ공손룡公孫龍, 법가法家의 대표자 신도愼到! 베일에 가려져 있던 그들의 저작 속에 담긴 뛰어난 분석과 논리, 사회 정치에 대한 논쟁, 지식론과 논리학에 대한 쟁점 등을 이 한 권 속에 집약했다. 목차 등석자 ○ 책머리에 ○ 일러두기 ○ 해제 1. 무후편無厚篇: 21장(001-021) 001(1-1) 하늘이 사람에게 후하게 해 주는 것이 아니다 002(1-2) 임금에게 있을 수 있는 세 가지 과실 003(1-3) 권세와 위엄 004(1-4) 임금은 자신의 형체를 감추어야 한다 005(1-5) 겉으로 알려진 명성 006(1-6) 진정한 치세..

절대 군주를 위한 궤변 : 공손룡에 대한 정치론적 이해

책소개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당선 도서 절대군주를 위한 공손룡의 궤변! 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우수한 출판콘텐츠 발굴 및 출판 내수 진작을 위해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절대군주를 위한 궤변』은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출간한 도서다. 중국 춘추전국시대 명가의 사상가인 공손룡자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합의된 바 없이 극과 극의 해석이 존재해왔다. 이 책에서는 명가를 진의를 가린 채 정치적 실리를 추구하는 학파로 해석하여 “백마비마白馬非馬”, 곧 “흰 말은 말이 아니다.”라는 궤변으로 유명한 공손룡 역시 실질적인 정치적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풀이한다. 공손룡은 말, 흼, 돌, 단단함 등 다양한 사물과 성질이 서로 어떻게 결합..

공손룡자 (공손룡) : 중국 명학(名學)의 백미 공손룡자

책소개 중국 명학(名學)의 백미 공손룡자 완역본 출간 중국의 전통적인 문자 연구와 달리, 서구의 논리학에 근접하는 나름의 논리와 사유를 보여주는 중요한 중국 고대 문헌으로 꼽히는 『공손룡자』의 완역본이 염정삼 교수의 번역, 주해로 출간되었다. 중국 문자의 언어적 한계와 중국인들이 가진 사고 유형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전통 시기 전체에 걸쳐 언어론을 정면으로 다루려 했다는 점에서 『공손룡자』는 면밀하게 검토할 만한 가치가 있다. 목차 머리말 해제 | 『공손룡자』를 어떻게 연구할 것인가 일러두기 1. 적부(跡府) 2. 백마론(白馬論) 3. 지물론(指物論) 4. 통변론(通變論) 5. 견백론(堅白論) 6. 명실론(名實論) 부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문명총서 발간사 저자 소개 저 : 공손룡 역 : 염정삼 서울대학교 중..

묵자 (묵자) : 공자를 비판한 실용주의 사상가. 작은 예수이자 큰 마르크스라 불린 묵자

책소개 공자를 비판한 실용주의 사상가 작은 예수이자 큰 마르크스라 불린 묵자의 대표 저서 묵가의 사상을 집대성한 『묵자(墨子)』는 여러 판본이 존재한다. 이 책은 『묵자』 교감본(校勘本)과 백화번역본(白話飜譯本) 등 지금까지 출간된 여러 판본을 비교·대조하여 기존 원전에서 빠진 글자나 구문, 오자 등을 최대한 바로잡은 완역판이다. 또한 어려운 한자나 단어에 일일이 주석을 달았으며, 주석을 달지 않은 경우에는 문장 속에서 그 뜻이 충분히 드러나도록 번역했다. 묵자의 사상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해제와 각 장의 내용을 소개하는 편장 개요도 실려 있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묵가는 춘추 전국 시대에 유가와 더불어 쌍벽을 이룬 철학 사상이었다. 『한비자』에서 “세상에 잘 알려진 학파는 유가와 묵가다.”라고 할 만..

묵자가 들려주는 겸애 이야기

책소개 BC2세기 초, 유가와 쌍벽을 이루는 사상이었던 묵가는 갑자기 자취를 감춘다. 그랬다가 20세기 초 재평가를 받으며 다시 연구되기 시작하는데, 전쟁과 자연재해, 그로 인한 폐해뿐만 아니라 그 대안으로 곳곳에서 실험되고 있는 공동체 논의 등이 묵가가 구현한 사상과 닮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묵자가 다시 쓰는 겸애 이야기』는 그런 문제의 기저를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되새기게 한다. 묵자는 제자 겸과 함께 왜 전쟁은 일어나게 되는지, 침략과 방어는 어떻게 다른지, 왜 백성의 생활이 피폐할 수밖에 없는지, 근검절약과 보편적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나씩 풀어간다. 목차 프롤로그 1. 적, 겸을 거둬들이다 2. 침략 전쟁 반대 3. 겸, 전쟁을 막다 에필로그 저자 소개 저자 : 윤무학 ..

묵자 : 공자를 딛고 일어선 천민 사상가

책소개 한 권으로 읽는, 겸애와 반전의 사상가 묵자 우리에게 묵자는 낯선 사상가다. 묵자의 가르침이 담긴 책 《묵자墨子》 원문을 번역하고 해설한 책은 여러 권 나와 있지만, 동양철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 보기에 쉽지 않다. 동양철학책이나 동양 고전 관련 책에서 한 꼭지씩 묵자를 다루긴 한다. 그러나 이것은 그야말로 맛보기에 불과하다. 이 책 《묵자, 공자를 딛고 일어선 천민 사상가》는 중국철학이나 고전을 잘 모르는 사람도 묵자 사상의 정수를 이해하고 그 울림을 느낄 수 있도록 젊은 동양철학자 임건순이 눈앞에서 강의하듯이 쉽게 풀어 썼다. 2000여 년을 앞서간 의로운 사상가 묵자가 21세기 한국에 겸애兼愛와 반전反戰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 문장 한 문장 따라가다 보면,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동양철학의 깊..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 : 승부처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책소개 파산 직전의 유비를 천하통일의 승장으로 만든 신의 책사 제갈량의 용인술 가난한 지방 서생 제갈량이 어떻게 그의 나이 스물일곱에 유비 집단의 핵심 간부로서 발탁되었는지를 조명하고 이후 파죽지세의 중원 강자들을 어떻게 조종하고 제압했는지 오늘날의 조직 운영과 용인술의 관점에서 날카롭게 분석한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 중국 매체가 선정한 대륙 10대 강사 중 한 명인 자오위핑趙玉平은 인력 자원과 팀장 리더십에 정통한 중국 고전 관리 사상의 전문가답게 오늘날 기업 간부 및 중간관리자, 팀장들이 고민할 법한 직장 내 용인술의 정수를 체계화된 이론을 바탕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조직이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과정의 생리와 상하좌우 모든 인간관계의 정도를 간파하고 있었던 ‘제갈량의 인간 경영의 지혜..

제갈량 문집 (제갈량)

책소개 진수가 편제한 원본 『제갈량집』에 가장 가까운 판본 청나라 때 장주張澍가 집록輯錄한 『제갈충무후문집諸葛忠武侯文集』 완역본 삼국시대의 영웅호걸 가운데 오랜 시간에 걸쳐 제갈량처럼 숭배된 인물은 거의 없다. 여기에는 나관중이 쓴 역사소설 『삼국연의』의 영향이 지대하다. 제갈량을 초인에 가깝게 묘사해 놓은 덕분이다. 그러나 제갈량은 결코 초인에 가까운 인물이 아니었다. 그의 진짜 모습은 『삼국지』와 『자치통감』에 자세히 나타나고 있다. 이 책은 2012년 중화서국中華書局에서 ‘중화사상사자료총간中華思想史資料叢刊’의 일환으로 장주의 집록을 교감해 출간한 『제갈량집諸葛亮集』을 저본으로 삼아 장주의 『제갈충무후문집』을 완역한 것이다. 보다 완벽한 번역을 위해 이밖에도 중화국학문고의 『제갈량집諸葛亮集』과 천진고..

사마법.율료자.이위공문대

책소개 일곱 병법서兵法書에서 배우는 이기는 기술 ‘무경칠서武經七書’란 전통시대 동아시아에서 군사학 분야의 경전經典으로 존숭했던 일곱 병법서를 총괄하여 이름붙인 것으로, ‘무학武學에 대한 일곱 경전經典’을 가리킨다. 무경칠서에 포함된 일곱 병법서는 ‘손자병법孫子兵法’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손무자孫武子≫와 ≪오자吳子≫·≪육도六韜≫·≪삼략三略≫·≪사마법司馬法≫·≪울료자尉?子≫·≪이위공문대李衛公問對≫ 등이 포함된다. 이 병법서들에는 전쟁에 대한 이념을 비롯하여 군사 운용 방법 및 무기 활용 방법 등의 실전 전략·전술까지 ‘적과 싸워 이기는 방법’에 대한 모든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이 때문에 동아시아에서는 전통적으로 무인武人들의 필독서였으며, 문인文人들 사이에서도 필수교양으로 널리 애독되었다. 오늘날에는 군..

이위공문대 (이정)

책소개 당 태종이 병법과 통치에 대하여 이정에게 묻고, 이를 이정이 대답하는 대화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대 병법서의 구절이나 내용을 근거로 분석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다른 병법서와는 달리 오로지 용병의 관점에서 전쟁을 분석한 점이 특이하다. 당나라의 군사제도와 이민족 통치술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며, 특히 고구려와의 전쟁에 대한 기록이 독자들의 흥미를 일으키고 있다. 목차 역주자 서문 일러두기 해제 1. 卷上 001(上-1) 고구려가 신라를 괴롭히니 002(上-2) 정병正兵과 기병奇兵 003(上-3) 병법의 실행은 사람에게 달렸다 004(上-4) 기정奇正의 무궁한 응용 005(上-5) 무형無形의 오묘한 이치 006(上-6) 변화와 순환 007(上-7) 뛰어난 자와 못 미치는 자 008(上-8) 악..

손자 (손무)

책소개 춘추 말기 제나라 사람으로 알려진 손무가 쓴 『손자』는 중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병법서 중 가장 널리 읽힌 대표적 고전으로 『오손자병법』, 『손자병법』 등으로 불린다. 중국 병법서 중 우리와도 가장 친근한 책으로, 송나라 때에는 무경칠서로 편정되기도 하였다. 본래 병법서이지만 전쟁뿐 아니라 인간관계의 모든 면에 걸친 처세법과 지혜가 돋보인다. 본래 병법서로 제작된 이 책은 승리하기 위한 전략 전술, 패배하지 않기 위한 온각 계책이 풍부하다. 그러나 진정한 『손자』의 매력은 싸움의 원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그 안에 전개되는 전략 전술론이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에 의해서 뒷받침되고 있으므로, 전쟁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의 모든 면에 걸쳐서 응용할 수 있는 것에 그 매력이 있다. 손자는 이미 2천 5백..

두번읽는 손자병법 : 한 번 읽고 뜻을 알거든, 두 번 읽고 세상 이치를 꿰뚫는다

책소개 빌 게이츠의 중국 진출 전략서이자 마크 주커버그가 열광한 책! 세계를 재패한 리더들의 인생 바이블,『손자병법』 15,000번의 통독과 2,000여 회의 강의로 핵심만 담았다!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손정의, 마오쩌둥.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손자병법』을 늘 곁에 두고 읽었다는 것이다. 빌 게이츠는 『손자병법』을 중국 진출의 전략서로 삼았고,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와 투자의 신 손정의는 『손자병법』을 통해 경영마인드와 리더십을 배웠다고 한다. 마오쩌둥은 죽기 직전까지 머리맡에 이 책을 두고 읽었다고 한다. 대체 어떤 책이기에 2500년이 넘도록 전 세계의 리더들을 사로잡은 걸까? 『손자병법』은 이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다른 병법서와는 다르게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손자병법 (손무)

책소개 동서양을 초월하여 가장 널리 읽히는 병법 철학서 치열한 인간 삶을 통해 역사의 한복판에 서게 하는 책 ‘싸우지 않고 적을 완전히 굴복시키는 전술이 최선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등 불후의 명언이 담겨 있는 최고의 병법 철학서 《손자병법》. 미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군대에서 최고의 전략전술 교과서로 삼을 만큼 그 가치와 의미를 높이 인정받는 책으로 단순한 병법서를 넘어 현대적 삶의 지혜를 전하는 최고 고전이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 백 번 이길 수 있다’는 말로 대변되는 《손자병법》은 이제 단순히 군사학 서적이 아니라 현대인들이 성공적인 인생을 향유하기 위한 지침서로서 널리 애독되고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전쟁 미학의..

손자병법 (손자) : 시공을 초월한 전쟁론의 고전

책소개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의 전략이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가장 많은 리더들이 읽은 전쟁론의 고전, 『손자병법』 춘추시대 제후들 간에 수많은 전쟁을 치르고 난 뒤, 손자가 전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아낸 『손자병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리더들에게 끊임없이 읽혀 온 고전이다. 손자가 이 책에서 논의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전쟁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파악해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전쟁을 부정하거나 무조건 반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전쟁을 바라보고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주문하는 『손자병법』은 경제 사회를 치열하게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날카로운 통찰이 곳곳에서 번득이는 책이다. 휴머니스트 출판사에서 출간한 『손자병법』 개정판은 세계 최초로 사마천의 『사기』를 완역한 동양 고전..

무경십서 : 중국의 모든 지혜를 담은 10대 병법서

책소개 중국을 이끈 원동력은 무엇일까. 중국만큼 길고 굴곡진 역사를 지닌 나라도 흔치 않다. 그러나 그 수많은 위기의 순간마다 중국은 더 크게 도약했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G2의 일원으로 세계를 호령하는 대국이 되었다. 나라의 존망이 위태로울 때마다 그들을 뒷받침한 정신적 토대는 열 권의 고대 병법서, 즉 『무경십서武經十書』였다. 이번 4권은 육도와, 삼략, 그리고 삼십육계를 담고 있다. 육도는 군사에 국한하고 있는 여타 병서와 달리, 치세와 대도의 관점에서 인륜과 정치를 고려하는 전쟁을 뜻하는 정전政戰을 논하고 있다. 군사외교를 정치경제와 같은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는 오늘날 관점에서 볼 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육도에는 국가경영과 기업경영에 응용할 만한 전략전술이 매우 많다. 육도의 가르침은 창조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