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한민국명소 (2006~) <여행지> 621

고려대학교 캠퍼스 방문

고려대학교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정릉동에 위치한 사립 종합대학이다. 1905년 충숙공 이용익이 고종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근대적 사립 고등교육기관인 보성전문학교에 연원을 두고 있다. 1932년 인촌 김성수가 학교를 인수하였고 해방 후 1946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며 교명을 고려대학교로 하였다. 약칭은 고대(高大)이며, 영문명 Korea University의 약칭은 KU이고, FM구호는 민족고대이다. 1. 야성, 저돌성, 중후함, 수수함 고려대학교의 교풍은 야성, 저돌성, 중후함, 수수함 등으로 대표되어 왔고, 현재도 통용된다. 대학의 상징동물인 호랑이, 캠퍼스에 서 있는 다수의 육중한 석조건물 등 고대를 대표하거나 '고대' 하면 떠오르는 상징들은 대부분 이러한 특징들과 연관된 경우가 많다. 2. ..

해방촌 (숭실학교 옛터,경성호국신사터,108계단)

해방촌 숭실학교 터 이야기 평양에서 개교한 숭실학교는 1950~70년대 이곳 해방촌에 터를 잡았습니다. 숭실학교는 일제강범기 신사참배거부로 강제 폐교되었습니다. 해방 이후 숭실학교가 남하하여 자리를 잡은 이터는 일제강점기 경성호국신사가 잇던 곳입니다. 일제의 신사가 있던 아픔의 장소에 신사참배를 거부한 학교가 터 잡아 교육의 산실로 거듭났던 것입니다. 한국 현대사의 굴곡진 사연을 간직한 이곳에서, 여러분에게 해방촌 숭실학교 터 이야기와 숭실학교가 배출한 인물을 소개합니다. 학교 터의 이력 경성호국신사: 1943~ 1945-> 숭실학교: 1954~1978 -> 정일학원: 1979~1998 -> 센테니얼크리스찬스쿨: 1989(개교)~2016 -> 미네르바스쿨 2018~ 경성호국 신사터 : 현재 해방모자원 밎..

해방촌 (한신옹기, 해방촌성당, 해방교회,보성여중고,해병대초대교회)

한신옹기 서울미래유산 2017 한신옹기는 녹사평로에서 해방촌 진입부에 위치한 도기상점으로 항아리, 도자기, 찻잔 등을 판매한다. 한신옹기는 1967년에 개업하여 해방촌 서민들의 삶의 " 추억을 담고, 전통을 저장해온" 마을의 대표상점으로서, 미군부대 경계벽을 따라 샇여 있는 옹기들은 마을과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한신옹기는 "서울시민의 기억과 감성이 담긴 가치 있는 근.현대 문화유산으로 평가되어 '서울미래유산(2017)" 으로 선정되었다. 해방촌성당 천주교 해방촌교회 해방촌성당(1954)은 1950년대 초 신자의 주택에서 첫 예배를 드리면서 설립되어 서울대교구 소속의 성당으로 1983년에 본당을 신축하며 나눔의 공동체로 기능해 왔다. 측히 해방촌 성당은 마을 어르신을 위한 노인대학, 독거노인을 ..

성균관 대학교 명륜당

성균관 대학교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25-2 및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066 소재의 4년제 사립대학교. 1398년[8] 개성에서 한성부 숭교방으로 성균관이 이전되었고, 기존의 개성 성균관은 향교로 격하되었다. 1895년 갑오개혁 이래 성균관에 경학과[9]가 설치되었으며 근대적 제도 개혁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경술국치 이후 성균관은 경학원(經學院)으로 개칭되었으며 근대적 대학 교육의 기능도 중단되었다. 이후 유림들에 의한 성균관 교육기능의 회복 움직임의 영향으로 부설된 교육기관인 명륜전문학교 마저도 태평양 전쟁으로 인해 1943년 폐교되었다. 비로소 광복 후 군정법령]에 의해 명칭이 성균관으로 회복되었고, 명륜전문학교가 부활하였다. 이후 전국유림대회를 통해 유림 천여 명은 성균관대학..

심우장 尋牛莊 (만해 한용운)

만해 한용운 연혁 1979 8.29 충남 홍성군 결성면에서 출생 1906 인제 백담사에서 출가 1919 3.1운동시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으로 참여하여 독립선언서를 발표, 서대문형무소에 수감 1921 속초신흥사 승려로 원적을 둠 1926 님의침묵 회동서관에 발행 1933 성북구 심우장을 지어 정착, 민족지사와의 교류 밎 문학활동 1944 6.29 심우장에 입적, 망우리 묘소에 봉안 만해 한용운 심우장 등록번호 : 사적 550호 / 시대 1933년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북로 29길 24 이 집은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이자 의 시인 만해 한용운(韓龍雲 1879~1944)이 1933년부터 1944년까지 살았던 곳이다. 동쪽으로 난 대문으로 들어가면 북쪽으로 향한 기와집인 심우장과 관리동 그리고..

강원도 양구 (대한민국 정중앙)

국토정중앙이란? 대한민국 헌법3조에 근거한 우리나라 영토의 개념이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 인점을 고려했을 때 섬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의 공식적인 동서남북 4극지점을 잡을 수 있다. 이 4극점을 기준으로 중앙경선과 중앙위선의 교차점이 우리국토의 정 중앙지점이며 그 좌표는 동경128도 02분2.5초, 북위38도 03분 37.5이다. 이 좌표에 해당하는 우리국토의 지역은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 중앙면 도촌리 산 48번지 일대이다.

강원도 양구 해안분지 (펀치볼)

해안분지 해안분지(亥安盆地) 또는 펀치볼 (Punch Bowl)은 대한민국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있는 침식분지로, 펀치볼이라는 이름은 한국전쟁 당시 이 곳 에 주둔한 미군의 종군기자가 지형의 모습을 펀치를 담는 그릇(볼)을 뜻하는 펀치볼 이라고 부른 데에서 유래했다. 역사 해안은 이 분지에 사는 주민들과 돼지에 관한 고사에서 유래한다. 이 분지는 습한 기후로 뱀이 많아 사람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 이를 본 한 승려가 마을 사람들에게 돼지를 키우라고 권하였고, 사람들이 돼지를 키우자 뱀들은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해안은 돼지와 평온함을 뜻한다. 해안분지는 침식분지로 선캄브리아기 당시 편모암에서 떨어져 나온 퇴적물이 쌓여 퇴적암을 형성했다. 이 사이에 열과 압력을 받아 변성암이 형성되었고 그..

강원도 양구 (양구읍,대암산)

대암산(大岩山) 강원도 인제군과 양구군에 걸쳐 있는 높이 1,310m의 산이다. 대우산과 함께 대암산·대우산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된 지역은 분지·습원등 지형적으로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고, 기후 조건이 특이하여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식물의 종류는 총 59과 123종으로 그중 고층 습원의 특유종이 19종, 미기록종 15종이 알려져 있는 생물의 보고이다 또한 동식물의 남북한계·동서 구분의 현상이 나타나는 등 식물생태학·식물지리학적·식물분류학적 연구 가치가 매우 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상, 특이한 지형·지세 및 기후적 특성 등 다양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어 쳔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정상은 통제구역으로 등산은 생태식물원을 들머리로 한 정상 서남쪽 능선 코스만 가능하다 대암..

강원도 철원군 (직탕폭포)

직탕폭포 철원군 동송읍 장흥3리에 위치한 직탕은 한탄강의 상류에 기암절벽의 자연적인 일자형 기암으로 이루어진 폭포로서 그 웅장함과 기묘함, 그리고 아름다움이 겹쳐 철원8경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한탄강의 맑은 물과 풍부한 수량 등으로 자연미가 넘치는 이 폭포는 절경 고석정과 불과 2km정도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폭 80m, 높이 3m로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로도 불리워지고 있다. 수 만년 동안 침식 된 강변의 기관(奇觀)은 고석정과 더불어 철원지방의 명소로 쌍벽을 이루고 있다. 그 웅장한 관경은 기묘한 뿐더러 옥수(玉水)같은 물결은 수은을 뿌리는 듯 폭포의 절경을 이룬다. 뿐만아니라 이곳의 수려한 맑은 강물 속에 서식하는 30여 종의 물고기들은 물이 깨끗하여 디스토마균이 없어 회로도 먹고 매..

강원도 화천군 (곡운구곡)

강원도 화천군 곡운구곡 출렁다리 곡운구곡 출렁다리는 길이 74m, 폭 1.8m, 높이 12m로 우리나라 국곡 6개소중 하나인 선녀협(제3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감상과 흔들거린는 다리의 아슬아슬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곡운구곡(포트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곡운구곡은 선캄브라아기 (25억년~5억7천만 년전)에 형성된 변성암류를 관입 (마그마가 암석 틈을 따라 들어가 굳어지는 것)한 중생대 쥐라기 (2억8천만년~1억4천백만년전)의 반성화강암으로 이루어져있다. 반상조직이란 '반정 이라고 부르는 큰 결정들이 아주 작은 크기의 광물들에 의해 모위된 조기를 말한다. 곡운구곡은 조선시대 성리학자 김수증 (1624~1701)의 호 '곡운'을 딴 것으로 감입곡류하는 지촌천의 5km구간을 가리킨다. 감입곡류..

강화전쟁기념관 (3.4관 전시실)

강화 전쟁박물관은 천혜의 지정학적 위치를 가지고 있어 역사의 고비 때마다 국방상 요충지 역할을 수행하며 외세의 침략을 막아낸 강화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화에서 일어났던 전쟁을 주제로 각종 전쟁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연구, 보존, 수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871년 신미양요 콜로라도호의 미군 장교들 1871년 미국의 조선원정 (5월 16일~7월 6일)을 위하여 5월 초 일본 나가사키 항에 집결한 아시아 함대는 기함 콜로라도 함을 비롯하여 알래스카. 베니시아. 모노카시. 팔로스 등 전함 5척에 함재대포 85문, 수병 및 해병 1230명으로 구성되었다. 5월 16일 조선을으로 출발하여 5월 30일 마침내 작약도 근해에 정박하게 된다. 5월 30일 인천부의 관원이 의주에서 온 통역관 3명을 대동하고..

강화전쟁기념관 (1.2관 전시실)

강화전쟁박물관은 천혜의 지정학적 위치를 가지고 있어 역사의 고비때 마다 국방상 요충지역활을 수행하며 외세의 침략을 막아낸 강화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위해 강화에서 일어났던 전쟁을 주제로 각종 전쟁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연구보존, 수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제 1전시실 스펙터클한 복합영상을 통해 건국부터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외세 침략에 맞서 지켜온 강화의 호국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주제관 입니다. 또한 선사시대부터 남북국시대 까지 강화지역의 전쟁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주제관입니다. 또한 선사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강화지역의 전쟁역사를 각종 무기류를 통해 엿볼수 있습니다. 대몽항쟁 1231년 몽골이 고려를 침략해오자 무신정권은 강화를 임시수도로 삼고 몽골에 대한 항전을 전개하였다. 1270년 무..

갑곶리 탱자나무

강화에 탱자나무를 심게 된 이유는 성벽 밑에 심어 철조망과 같은 역할을 하여 적병의 접근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이렇듯 탱자나무는 우리 조상들이 외적 침입에 대비하여 심은 국토방위의 유물로서 역사성을 지니고 있으며, 탱자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북쪽 한계선이 강화도에 자리하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현재 수령은 약 400년으로 추정되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 4m, 지상부의 줄기 둘레 1m이다. 이 탱자나무는 사기리에 있는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와 함께 강화도가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탱자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선이 됨을 입증하는 귀중한 자요가 된다. 한편 이곳 강화도에 처음 탱자나무를 심게 된 이유가 성벽 밑에 적병의 접근을 막기 위한 것 이었다는 점에서 이 탱자나무는 우리 조상들의..

강화도 갑곶돈대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 지역에 돌이나 흙으로 쌓은 소규모 관측, 방어시설이다. 갑곶돈대는 1679년(숙종5년) 5월에 완성되었고 망해돈대, 제승돈대, 염주돈대와 함께 제물진의 관할 하에 있었다. 1977년에 엣터에 새로이 옛 모습을 되살려 보수 복원이 이루어졌다. 돈대 안에 전시된 대포(진품)는 조선시대 것으로 바다를 통해 침입하여 왜적의 선박을 포격하던 것이다.

강화도 갑곶돈대 (비석군)

조선시대 선정을 배푼 유수.판관.경력.군수의 영세불망비 및 선정비와 자연보호의 일환으로 세운 금표(禁標), 삼충신(三忠臣)을 기리는 삼충사적비 등 총67기 비석이 모여 있다. 조상들의 자연보호정신을 엿볼수 있는 표석인 금표는 1733년 (영조9) 강화유수부 (고려궁지) 앞 등지에 세웠던 것으로 '가축을 놓아 기르는 자는 곤장100대, 재나 스레기를 버리는 자는 곤장 80대를 친다" 라는 경고문이 적혀 있다.

남한산성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해발 480m가 넘는 험준한 자연지형을 따라 둘레 11km가 넘는 성벽을 구축하고 있으며 면적은 2.2 제곱 km이다. 남한산서의 본성은 인조 2년 (1624)에 통일신라시대 주장성의 성돌을 기초로 쌓기 시작하여 2년 뒤에 둘레 6.297보, 여장 1,897개, 옹성 3개, 문 4개, 암문 16개, 우물 80개, 샘 45개 등을 만들었다. 외성은 병자호란 이후 샇여진 것으로 본성과 시차를 두고 구축됨으로써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 시기별 성을 쌓는 기법을 특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남한산성 내에는 200여 개의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자연환경과 더불어 산성 내 구석구석이 역사와 설화가 깃들어 있다.

남양주 오남저수지

남양주시 오남리에 위치한 오남 호수공원은 2008년 오남저수지를 새롭게 공원화하여 지금은 아름다운 공원으로 재탄생하였다. 오남 호수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의 경치가 아름답고 공원을 산책하는 동안 조용하게 명상을 즐기기에도 좋다. 아름다운 쉼터들이 있어 가벼운 산책로 사람들이 즐겨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