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심리학 연구 (독서>책소개) 363

[관계] 사랑 수업 - 어떻게 사랑하고 사랑받을 것인가 (2020)

책소개 『자존감 수업』 저자 윤홍균, 4년 만의 신작 100만 독자가 선택한 윤홍균의 두 번째 마음 처방 만남과 이별, 상처 치유까지 ‘자존감 높이는 사랑법!’ 2016년 출간돼 대한민국에 ‘자존감 열풍’을 불러온 책 『자존감 수업』저자 윤홍균의 두 번째 책 『사랑 수업』이 출간됐다. 첫 책 이후 무려 4년 만의 신작으로『자존감 수업』이 ‘나’를 사랑하는 법을 다뤘다면 『사랑 수업』은 ‘나와 타인을 모두’ 사랑하는 법을 다룸으로써 스펙터클한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아픔, 상처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꼬일까?” “내 사랑은 왜 이렇게 힘들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심리적 안전망을 만들어준다. 저자는 “스스로 아무리 자존감을 끌어올려놔도 사랑이 무너지면..

[이론] 상처받은 관계에서 회복하고 있습니다 - 나르시시스트를 떠나 행복한 나를 되찾는 10단계 치유 솔루션 (2023)

책소개 “이 책은 우리 스스로 유해한 관계를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리서가 처음인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상한 가이드북” - 하지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건국대학교 교수) 아마존 베스트셀러 『가스라이팅』 저자의 신작 『사이콜로지 투데이』 기고 칼럼 3800만 뷰 돌파 미국 정신건강협회 공인 상담사 미국 공인 정신 건강 전문가이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가 나르시시스트의 가스라이팅, 정서적 학대 등으로 ‘독이 되는 관계’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관계를 끝낸 후 삶을 회복해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20여 년간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이 유해한 관계에서 빠져나온 후에도 삶을 재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에서는 관계가 남긴 상처 때문에 자신을 돌보는..

마음의 법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2022)

책소개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심리학 분야 60주 연속 1위! 심리학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하는 질문이다. 우리는 소중한 시간을 아주 다양한 일에 쓰면서도 이 질문만큼은 거의 다루지 않는다. 그 어떤 문제보다도 우리에게 절박한 질문임에도 말이다. 이 책에서는 독일에서 가장 신뢰받는 심리학자 듀오가 지난 수십 년 동안 수만 건의 상담 사례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51가지 문제에 대한 심리학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뻔한 조언이 아닌, 실험으로 증명된 심리 법칙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마음의 법칙』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심리학 분야에서 60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심리학은 우..

[이론] 팬덤의 시대 개인과 사회를 움직이는 소속감의 심리학 (2023)

책소개 케이팝 열풍, 정치 팬덤의 활약, 5060의 문화 소비 증가, 경제에서 정치에 이르기까지 ‘팬덤’이라는 키워드를 제외하면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이해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이토록 다채로운 분야에서 팬덤 문화가 주류가 된 배경은 무엇일까? 《팬덤의 시대: 개인과 사회를 움직이는 소속감의 심리학》은 광범위하게 수집한 팬덤의 사례를 통해 집단에 대한 소속감으로 정체성을 형성하는 인간의 심리 조건을 탐구한다. 나아가 이러한 심리가 어떻게 반정부 시위와 극우주의의 부활 같은 사회적 움직임으로 이어지는지 설명한다. 때로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때로는 얼굴 없는 괴물을 만드는 팬덤의 힘을 이해해야 우리 앞의 격변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21세기 팬덤의 지도를 훌륭하게 그려낸 이 책을 ..

행복의 기원 - 인간의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2021)

책소개 당신이 알고 있던 그것은 행복이 아니다 생존과 번식, 행복은 진화의 산물일 뿐 열렬히 사랑한 두 사람이 있었다. 둘은 결국 헤어졌고, 남은 것은 실연의 아픔이었다. 울며 지새는 밤이 얼마나 흘러야 가슴속 상처가 아물 수 있을까. 이별에는 ‘시간이 약’이라지만 그보다 빠른 약이 있다. ‘타이레놀’이다. 돌팔이 처방 같겠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는 얘기다. 진통제로 마음의 아픔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이 최근 발표됐다. 심리학자 네이든 드왈은 심적 고통을 겪는 62명을 대상으로 21일간 실험을 했다. 한 그룹에게는 매일 타이레놀을 2알씩 복용하도록 했고, 또 한 그룹에게는 아무 약효가 없는 약을 처방했다(물론 양쪽의 약 성분은 미리 공개하지 않았다). 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타이레놀 그룹은 시간이 지날수..

정리하는 뇌 - 디지털 시대, 정보와 선택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2015)

책소개 “정보홍수, 선택과잉 시대에 생각과 인생의 좌표를 잡을 수 있는가” 인지심리학과 뇌과학 최신 연구로 밝혀낸 정보, 생각, 삶의 정리정돈기술 한때 우리는 사회가 컴퓨터화되면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일은 모두 컴퓨터가 처리하고 인간은 좀 더 고귀한 목적을 위해 일하며 더 많은 여가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우리 뇌는 더 정신없이 바빠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인이 하루에 처리하는 정보량은 1981년에 비해 5배나 많고, 그 양은 신문 175부에 이른다. 정보 접근성만큼 정보의 질이 좋아진 것도 아니다. “우리는 정보인 척 머리를 들이미는 온갖 사실과 거짓, 헛소리, 소문 등에 맹공격을 받고 있다.” 해야 할 일도 엄청나게 늘어났다. 30년 전만 해도 비..

오늘의 기분은 무슨 색일까? - 하루를 내 편으로 만드는 컬러 명상 수업 (2023)

책소개 마음에 평화가 필요할 때 우리는 왜 푸른 하늘과 초록색 숲을 찾을까? “컬러가 주는 위로와 명상의 힘” 명상이 몸과 마음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려온다.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서는 하나의 문화가 되어 직원은 물론 오너의 생산력과 창의성을 돕고, 피로감을 줄이는 등 장점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명상이라고 하면 수도승 같은 옷차림을 하고 가부좌를 틀며 “아무것도 떠올리지 마세요”라는 주문에 맞춰 머리를 비워야 하는 ‘형식’이 먼저 떠오른다. 제대로 기초부터 배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그런 이들에게 반가운 책이 나왔다. 『오늘의 기분은 무슨 색일까?』는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안정되는 다양한 ‘컬러’와 내면을 다스리는 데 도..

나만 옳다는 착각 - 내 편 편향이 초래하는 파국의 심리학 (2023)

책소개 인류는 늘 싸웠다. 천동설과 지동설로, 진화론과 창조론으로 싸웠다. 사상으로, 종교로, 민족으로, 계급으로 싸웠다. 동서양이 싸우고 여야가 싸우고 좌우가 싸우고 남녀가 싸웠다. 어떤 싸움은 작아서 금세 화해했지만 어떤 싸움은 커서 사람이 죽었다. 큰 싸움은 기록되었다. 인류는 그 교훈을 배우고 익혔다. 그러나 싸움은 멈추지 않았다. 싸움의 원인에 어떤 착각 하나가 반드시 있었다. 나만 옳다는 착각이다. 범죄와 폭력과 반사회적 행동을 주로 연구하는 심리학자인 저자는 인간의 갈등과 분쟁으로 생기는 여러 종류의 파국을 살피고 분류하고 분석한다. 그 원인에는 ‘내 편 편향’ 등 여러 심리적 편향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한 편향들은 인류의 오랜 본능과도 같아서 쉽게 없앨 수 없다. 하지만 인류는 역사에 ..

당신과 나 사이- 너무 멀어서 외롭지 않고 너무 가까워서 상처 입지 않는 거리를 찾는 법 (2018)

책소개 가족과 나 사이 20cm / 친구와 나 사이 46cm / 회사 사람과 나 사이 1.2m “상처 주기도 싫고 상처받기는 더 싫은 사람들에겐 거리가 필요하다” 무례한 사람들의 부당한 비난으로부터 우아하게 나를 지키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게 해 주는 인간관계의 기술.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로 80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김혜남 정신분석 전문의가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 관계의 문제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10년 만에 펴낸 인간관계 심리학이다. 사람들은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관계를 좋게 만들어 보겠다며 억지로 애를 쓴다. 그러나 이런 노력은 오히려 관계를 어긋나게 만든다. 반대로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면 끝내 싸우고 돌아선다. 그러나 관계를 끊으면 마음..

사랑 수업 - 어떻게 사랑하고 사랑받을 것인가 (2023)

책소개 『자존감 수업』 저자 윤홍균, 4년 만의 신작 100만 독자가 선택한 윤홍균의 두 번째 마음 처방 만남과 이별, 상처 치유까지 ‘자존감 높이는 사랑법!’ 2016년 출간돼 대한민국에 ‘자존감 열풍’을 불러온 책 『자존감 수업』저자 윤홍균의 두 번째 책 『사랑 수업』이 출간됐다. 첫 책 이후 무려 4년 만의 신작으로『자존감 수업』이 ‘나’를 사랑하는 법을 다뤘다면 『사랑 수업』은 ‘나와 타인을 모두’ 사랑하는 법을 다룸으로써 스펙터클한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아픔, 상처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꼬일까?” “내 사랑은 왜 이렇게 힘들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심리적 안전망을 만들어준다. 저자는 “스스로 아무리 자존감을 끌어올려놔도 사랑이 무너지면..

[관계] 인간관계 정리 상자 - 인생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는 관계의 심리학 (2023)

책소개 “인간의 모든 고민은 대인관계에서 시작 된다!”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되찾기 위해서는 관계의 정리가 필요하다 당신의 인간관계는 어떤 상태인가?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은 누구나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혹자는 인간관계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인간관계로 인해 자신의 삶이 우울해지거나 피폐해지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또는 지나치게 인간관계에 신경 쓰다가 정작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자신에게 투자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이 책 『인간관계 정리 상자』의 저자는 이렇게 인간관계 때문에 문제가 생기고 삶이 힘들어지는 이유가 자신에게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사람’과 ‘정말 소중한 사람’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주변 사람, 만나는 사람 ‘모두를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다 보..

[관계] 참 괜찮은 태도 - 15년 동안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에게 배운 삶의 의미 (2019)

책소개 “어떤 순간에도 사람을 수단으로 대하지 말기를…” 15년간 KBS ‘다큐멘터리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해 온 저자가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서 길어 올린 인생의 말들 KBS ‘다큐멘터리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해 온 저자가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에게 배운 삶의 의미와 단단한 인생의 태도들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15년 넘게 카메라를 들고 국내외 곳곳을 누비면서 노숙자부터 대통령까지 안 만나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삶의 해답을 찾고 그들에게서 따뜻한 위로와 삶의 지혜를 얻어 왔다. 덕분에 저자는 자신이 얼마나 좁은 세상에서 수많은 오해와 편..

[관계] 관계를 읽는 시간 - 나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바운더리 심리학 (2018)

책소개 어른인 당신의 관계가 계속 힘들다면 ‘관계의 틀’부터 살펴보라 사람들은 늘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면서 “내 맘 같지 않다”고 한탄한다. ‘성장하는 삶’이라는 화두로 꾸준히 활동해온 정신과 의사 문요한은 “상대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전혀 의도하지 않았어도 상처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인간관계의 본질”임을 직시하라고 권한다. 내 마음 같지 않은 게 어쩌면 당연하다는 얘기지만, 이는 ‘힘들 테니 그대로 있어도 된다’는 공허한 위로와는 다르다. 그보다는, 필연적인 차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관계마다 ‘건강한 거리’를 되찾아 나답게 살아가라는 ‘변화’의 심리학이다. 『관계를 읽는 시간』에서는 그 변화의 출발점으로 ‘관계의 틀’에 주목한다. 누구나 무의식적으로 되풀이하고 있는 관계방식, 이것을 이해하고..

[관계] 나를 지키는 관계가 먼저입니다 (2023)

책소개 “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마세요. 다른 사람에게도, 당신 자신에게도.” 160만 명이 찾는 영국 ‘국민 상담소’ 공인심리치료사가 알려주는 힘든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건강한 소통의 기술 ***** 영국 국립정신과 ‘아이앱트’ 공인심리치료사 ***** 영국 검사장 정신과, ‘굿네이버스’ 심리정서 자문위원 ***** 10주간의 자기 돌봄 실전 테크닉 수록 연간 160만 명이 찾는 영국의 ‘국민 상담소’에서 매일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해온 베테랑 심리치료사가 가장 자주 들었던 고민인 ‘나는 왜 이렇게 휘둘리는 걸까요?’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알려준다. 친구, 가족, 연인, 동료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이리저리 휘둘리며 힘들어하는 사람,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지 못해 애쓰다 지..

[관계] 나에겐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 -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존중하는 삶의 (2023)

책소개 “혼자서 애쓰지 마라, 그것은 결코 당신 탓이 아니다!” 자기 행복을 위해 타인의 행복을 빼앗아가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거리 두기와 홀로서기의 심리학 정신과 의사 하지현, 정우열 강력 추천 나르시시스트 특징 및 대응 완벽 분석 많은 정신과 의사들이 낮은 자존감을 비롯하여 우울감과 불안감 등 다양한 심리 문제로 내원한 내담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대인 관계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고 전한다. 그런데 고통스러운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현재 갈등 상황의 핵심적인 원인을 제공하는 측은 내담자가 아닌, 그 관계에 함께 놓여 있는 상대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상대는 지나친 자기애, 즉 건강하지 않은 나르시시즘에 빠져 있는 나르시시스트일 때가 많다. 어떤 문제이든 그 상황의 본질..

[사회] 가짜 행복 권하는 사회 - 심리학은 어떻게 행복을 왜곡하는가 (2021)

책소개 소확행, 마음챙김, 힐링, 워라밸, 욜로…… 당신이 느끼는 그 행복, 진짜 ‘행복’입니까? 엉터리 행복론을 전파하는 주류 심리학과 물질주의 행복론에 경도된 한국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 각자도생의 행복에서 벗어나 지금 여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진짜’ 행복론을 제시하다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풍요중독사회』 등으로 한국 사회의 기저에 있는 심리를 분석하여 사회현상과 문제에 대해 꾸준히 발언해온 전투적 사회심리학자 김태형이 ‘자존감’에 이어 이번에는 ‘행복’에 주목했다. 『가짜 행복 권하는 사회』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유행하는 행복 열풍과 주류 심리학에서 말하는 행복은 ‘가짜 행복’이며, 한국 사회에 가짜 행복을 추구하는 엉터리 행복론이 만연해 있다고 진단한다. 돈이 곧 행복이라는 믿..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 - 심리, 역사, 문화로 한국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다 (2023)

책소개 한국인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한 역사와 문화의 재발견,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이상사회를 꿈꾸는 한국인에게 인심과 온정을 꽃피우게 해줄 ‘우리주의’를 전하다 ‘높은 자살률’ ‘극단적 이기주의’ ‘자본만능주의’ 등 한국 사회를 수식하는 표현들은 한국인의 심리를 어지럽히고 있다. 무엇보다 ‘사람’을 사랑하는 한국인은 인간중심적 사고관을 역사적으로 이어왔다. 그러나 오늘날의 한국인은 의심과 갈등이 팽배한 한국 사회에서 상처받고 정처 없이 헤매고 있다.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풍요중독사회』 등의 저서로 한국의 현주소를 파헤쳐 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독자가 한국인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리고자 한다. 저자는 한국인의 진정한 행복을 정의하기 위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분석 도구로..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2018)

책소개 한국 사회에서 ‘자존감’이 화두로 떠오른 지 오래다. 자존감에 관한 책들이 연이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인정에 목매지 않고 자신을 존중하는 방법을 찾아 헤매고 있다. 이토록 많은 이들이 자존감 문제로 고민하고 고통받는 이유는 뭘까? 정말 모든 게 그저 각자의 자존감이 낮은 탓일까? 심리학자 김태형은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에서 누구의 자존감도 지켜주지 못하는 이 시대를 사는 한국인을 위하여 자존감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해석을 제시한다. 그는 이제 무조건 ‘내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라고 자책하는 일은 그만두라고 조언하며, 한 개인을 탓하기 전에 우리 모두의 자존감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오늘날의 ‘자존감 열풍’은 한국 사회 전반의 문제가 반영된 ..

[사회] 모멸감 - 굴욕과 존엄의 감정사회학 (2014)

책소개 악플, 왕따, 감정노동, 갑을관계…… 모멸 권하는 한국 사회를 해부한다! 최근 뉴스에 자주 등장한 단어 모멸감. 비단 뉴스뿐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를 비롯해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모멸감’이란 단어는 자주 쓰인다. 출퇴근길 도로 위에서 주고받는 거친 언사, 학교나 회사에서 겪는 크고 작은 모욕, 수화기 너머에서 혹은 생면부지의 낯선 사람들로부터, 심지어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의 평범한 일상에서 ‘모멸감’은 빈번하게 경험된다.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된 『모멸감―굴욕과 존엄의 감정사회학』은 한국인의 일상에 만연한 ‘모멸감’의 실체를 인문학적으로 규명한 최초의 국내서로, ‘모멸감’을 키워드 삼아 한국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조명하면서 한국인의 삶과 마음의 문법을 추적한다. 한국에서 모멸감..

[사회] 범죄 심리의 재구성 - 연쇄살인사건 프로파일러가 들려주는 (2020)

책소개 끔찍한 범죄 현장을 다니며 마음속 괴물과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범죄 현장에 남긴 흔적을 분석해 범행 동기와 수법을 파악하고, 용의자를 특정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며, 그 심리를 분석해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막는 사람, 바로 프로파일러다. 이 책 『범죄 심리의 재구성』은 프로파일러인 저자가 프로파일링으로 범인의 심리를 분석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들려주며 범죄 수사 현장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저자는 10여 년 동안 프로파일러로 일하며 겪은 수많은 실제 사례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건과 우리나라를 뒤흔든 끔찍한 연쇄 범죄들을 통해 프로파일링과 범죄심리학을 설명한다. 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심리학 지식으로 무장한 프로파일러는 때로는 피해자의 시선으로 범행 장소를 배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