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틀에 박힌 치료를 경계한, 환자를 위한 의사이자 심리학자 BTS가 앨범에 도입한 융의 페르소나 이론과 영혼의 세계 BTS의 앨범에 융의 영혼의 세계가 도입 되면서 그의 정신분석이 주목 받고 있다. 영혼과 페르소나(가면을 쓴 인격) 개념을 창시하여 프로이트, 아들러와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칼 구스타프 융은 아버지가 정신병원 상담 목사였고 그는 정신과 의사였기에 유독 정신질환에 지대한 관심과 연구로, 분석 심리학의 창시자로 통한다. 그는 환자의 존엄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사려 깊은 심리학자였다. 틀에 박힌 방법으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일을 경계했으며 개인에 대한 개별적 이해가 필요함을 주장했다. 권위보다는 환자를 생각했고 환자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다면 다른 학파의 방법도 개의치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