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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본서는 한국과 폴란드 관계가 전환점을 맞이한 시점에서 폴란드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집필하였다. 이러한 취지에서 유럽의 역사, 정치 및 경제를 전공하는 5명의 연구진이 다음과 같이 내용을 구성하였다. 제1장과 2장은 각기 유구한 역사와 문화 및 긴 피지배의 경험이 교차하는 폴란드의 역사와 이러한 굴곡의 역사로 형성된 폴란드인의 독창적인 민족적 정체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3장과 4장은 1989년 공산정권 붕괴 이후 폴란드의 대외관계와 안보방위정책을 기술하되 특별히 최근 들어 급진전된 양국 간 방위산업 부분에서의 교류 배경과 의미를 중점적으로 집필하였다. 끝으로 5장은 양국이 문제를 공유하는 에너지 안보와 독립 문제를 다루었고, 본 사안에서도 방위산업과 함께 향후 협력이 심화될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비중 있게 서술하였다. 본 책이 폴란드와 우리가 처한 안보현실을 비교, 자각하는 계기로 활용됨은 물론 폴란드에 대한 이해를 넓혀 양국관계의 심화에 다소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
목차
제1장 18세기부터 현재까지, 러시아와 독일 사이에 운명적인 지정학의 역사 (김용덕)
제2장 폴란드인의 저항과 굴복하지 않는 국가 정체성 (이무성)
제3장 EU와 대서양 동맹의 중추로 강경한 반러시아 외교 (송병준)
제4장 NATO의 최전선 그리고 한국-폴란드 안보협력 (이선필)
제5장 폴란드의 절박한 에너지 안보 (안상욱)
제2장 폴란드인의 저항과 굴복하지 않는 국가 정체성 (이무성)
제3장 EU와 대서양 동맹의 중추로 강경한 반러시아 외교 (송병준)
제4장 NATO의 최전선 그리고 한국-폴란드 안보협력 (이선필)
제5장 폴란드의 절박한 에너지 안보 (안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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