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목포 심상소학교

목포 심상소학교 (구 목포 심상소학교)

이 건물은 일본인 자녀 교육을 위해 목포에서 처음으로 설립한 심상소학교의 강당이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앞쪽과 양쪽면은 두 가지 색깔의 타일로 마감 하였으며, 2층에는 폭이 좁은 아지창을 두었다. 목포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제 강점기의 초등학교 건물로 당시 건축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

 

전남 목포시 유달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이다. 898년 1월12일 일본인 목포거류민단 목포 심상소학교로 개교했으며 1912년 12월1일 목포 공립 심상고등소학교로 개칭했다. 1938년 4월1일 목포 산수 심상초등학교로 개칭했으며, 1945년 해방직후에 목포 유달국민학교로 개교했다. 교목은 게수나무, 교화는 동백이다.

현재 유달 초등학교 구내에 위치한 구 목포 공립 심상소학교로 개칭했다. 1938년 4월1일 목포 산수 심상고등소학교로 개칭했으며, 1945년 해방직후에 목포유달국민학교로 개교했다. 교목은 계수나무, 교화는 동백이다. 현재 유달초등학교 구내에 위치한 구 목포공립심상소학교 강당은 일본인 자녀교육을 위해 처음으로 설립한 심상소학교 강당이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앞면과 양면은 두가지 색깔의 타일로 마감 하였으며, 2층에는 폭이 좁은 아치장을 두었다. 목포에 남아 있는 유일한 일제 강점기의 초등학교 건물로 단시 강당 건축의 특징을 잘 나타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