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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트렌드 (2024) - 노트 일상의 여가화, 여가의 레벨업

책소개현대인을 이해하기 위해 딱 3개의 질문만 해야 한다면?‘누구와 함께 있는가?’, ‘무엇을 보고 있는가?’, ‘어디에 돈을 쓰는가?’성장을 꿈꾸는 개인이 선택한 관계는 무엇인가? 원한다면 24시간 어떤 콘텐츠든 즐길 수 있는데 그중 사람들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 사고 싶은 것은 많은데 돈은 없다고 말하는 개인은 어디에, 왜 돈을 쓰고 있는가? ‘관계, 정보, 소비처’는 경기불황, 고물가, AI라는 키워드보다 인간 트렌드를 이해하기에 훨씬 유용한 앵글이다. 2024년 소셜 빅데이터에 나타난 우리 사회와 개인들의 변화상은 무엇인가? 이를 바탕으로 어떤 2025년을 그려볼 수 있을까? 한국 최고의 빅데이터 분석기업 바이브컴퍼니가 내놓은 2025년 전망에서 답을 찾아보자. 목차책머리에 | 데이터는 패턴이고 ..

시대예보 : 호명사회 (2024)

책소개마인드 마이너 송길영의 두 번째 시대예보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호명사회’“이제 나보다 내 직업이 먼저 죽는다!”길어진 생애, 늘지 않는 정년, 무섭게 발전하는 기술…우리가 먹고사는 방법은 ‘내 이름’을 찾는 것이다2023년 ‘핵개인’이라는 세상에 없던 단어로 개인을 새롭게 정의한 송길영이 두 번째 시대예보로 돌아왔다.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 사람들의 일상을 탐구하는 호기심, 그리고 거대한 변화의 전조 증상을 알아채는 관찰력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시대의 변화를 읽어온 송길영. 그는 변화의 시그널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대정신에 주목한다. ‘핵개인의 시대’에 이은 그의 두 번째 시대예보는 ‘호명사회’다. 핵개인들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호명사회는 조직의 이름 뒤에 숨을 수도, 숨을 필요도 없는 사회다...

박태웅의 AI 강의 (2024) - 2025 인공지능의 출현부터 일상으로의 침투까지 우리와 미래를 함께할 새로운

책소개MD 한마디[AI와 공존하는 시대] IT 현자 박태웅이 최신 AI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담은 강의로 돌아왔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인공지능 6대 트렌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잠재적 위험과 대처 방안까지 담았다. 인공지능과 공존해야 할 미래를 앞두고 우리는 어떤 것을 대비해야 할까? 이 책이 해답을 제시한다. - 경제경영 PD 오다은독자들이 꼽은 인공지능 분야 최고의 책베스트셀러 『박태웅의 AI 강의』, 최신 AI 트렌드를 담아 돌아오다!2022년 11월 30일 오픈AI의 챗GPT가 등장한 이후, 이듬해 2023년은 ‘AI 쇼크’의 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인간처럼, 아니 인간보다 더 글을 잘 써대는 이 생성형 AI를 두고 충격과 놀라움이 2023년 초부터 쏟아..

AI 에이전트 시대, 경제의 주인이 바뀐다 (2024)

책소개“AI 에이전트에 비하면 챗GPT는 멍청한 수준,나를 잘 아는 AI가 나 대신 알아서 일 처리” -샘 올트먼, 오픈AI CEO‘인공지능 개인 비서’ ‘AI 직원’을 표방하는 AI 에이전트. 챗GPT 등 단순 명령만 수행하던 AI 챗봇이 더욱 진화한 것으로, 인간을 대신해 복잡한 작업을 처리하고,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시스템이다.“2025년까지 AI 에이전트에 베팅하는 글로벌 기업들” -파이낸셜타임스오픈AI는 구글과 애플을 비롯한 테크 기업들이 이른바 AI 에이전트를 서비스하는 경쟁에 돌입했다며, 2025년에 AI 에이전트가 주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년 10월, 오픈AI의 CPO(최고제품책임자) 케빈 웨일은 “우리는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모든 방식으로 ..

일론 머스크 플랜3 (2024) - 전기차에서 AI, 우주를 담은 마스터플랜의 현주소

책소개“미래는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괴짜냐 천재냐 논쟁하는 사이,일론 머스크가 바꾼 세상이 온다‘테슬라’ 하면 전기차부터, ‘일론 머스크’ 하면 최근의 기행부터 떠오르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그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과 다름없다. 『일론 머스크 플랜3』 는 일찍부터 ‘AI 기업’이자 ‘에너지 기업’으로 표방해온 테슬라에 관해 이야기한다. 경쟁력 높은 자율주행 AI를 구현하기 위해 대규모 AI 모델과 훈련 데이터를 갖춰 소프트웨어의 힘을 강화하는 한편, 에너지를 만들고 저장하는 하드웨어 장치부터 직접 전기 재생에너지를 사고팔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개발해 에너지 분야의 선두주자로 앞서고 있다. 이렇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선순환을 이루며 일구는 ‘테슬라 생태계’는 철저히 일론 머스크의 마스..

[이코모스한국위원회] 2024년 제5차 이코모스 포럼 안내 11/14 (목) zoom 오후3시~6시

2024년 11월 14일 (목) 오후 2:06인쇄번역안녕하세요. 이코모스한국위원회 입니다.2024년 제5차 이코모스포럼 개최를 안내드립니다.우리 위원회의 문화관광학술소위원회에서 주최하여, 11월 21일(목)에 진행될 이번 포럼은 "유산활용vs유산관광: 국가유산활용 원칙 정립"이라는 주제로11월 21일(목) 오후 3시부터 온라인(ZOOM회의)를 통해 진행 될 예정입니다.여러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5차 이코모스 포럼- 주관: (사)이코모스한국위원회 문화관광학술소위원회- 일시: 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오후 3시~6시- 온라인(ZOOM) 진행주제: "유산활용 vs 유산관광: 국가유산활용 원칙 정립" 발제 1: 김지선-유산관광과 활용에 대한 정책적 접근 (티엔엘 대표..

[이코모스한국위원회] 문화경관학술소위원회 세미나 안내 11/28(목)오후4시

안녕하세요. 이코모스한국위원회입니다.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문화경관학술소위원회 세미나를 2024년 11월 28일(목)에 개최하려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화경관학술소위원회 세미나일시 : 2024년 11월 28일(목) 오후 4시~6시장소: 유네스코회관 8층 유네스코라운지 (서울 중구 명동길 26)주제 : 유산으로서 경관 발제1 : 유네스코 문화경관으로서 광산유산의 현황과 특징 _ 김보람 연구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발제2 : 충남지역의 가톨릭 유산 경관 비교 _ 김대은 연구원 (내포교회사연구소)집담회사회 _ 정해준 교수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토론 _ 성종상 교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전공)         진종헌 교수 (국립공주대학교 지리학과)

범도 2 봉오동의 그들 (2023) - 역사소설

책소개시대의 절망을 저격한 조선 최고의 스나이퍼, 홍범도그와 함께한 포수들의 격렬하고 뜨거웠던 항일 무장투쟁의 대서사시집필부터 탈고까지 10년신동엽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수상 작가 방현석 필생의 역작홍범도를 위대한 장군으로 그릴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나는 홍범도를 통해 한 시대의 가치가 어떻게 새롭게 출현하고, 그 가치가 어떻게 낡은 가치를 돌파하면서 자신의 길을 가는지를 알고 싶었다. _‘작가의 말’에서6월 7일, 문학동네가 대한독립군을 이끈 홍범도의 생애와 일제에 맞선 포수들의 항일 무장투쟁을 다룬 장편소설 『범도』를 펴낸다. 6월 7일은 1920년, 3·1운동 이후 대한독립군이 일본군과 처음으로 맞붙은 대규모 전투이자 독립군이 대승을 거둔 ‘봉오동 전투’의 개전일이다. 『범도』는 신동..

범도 1 포수의 원칙 (2023) - 장르 (역사소설)

책소개시대의 절망을 저격한 조선 최고의 스나이퍼, 홍범도그와 함께한 포수들의 격렬하고 뜨거웠던 항일 무장투쟁의 대서사시집필부터 탈고까지 10년신동엽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수상 작가 방현석 필생의 역작홍범도를 위대한 장군으로 그릴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나는 홍범도를 통해 한 시대의 가치가 어떻게 새롭게 출현하고, 그 가치가 어떻게 낡은 가치를 돌파하면서 자신의 길을 가는지를 알고 싶었다. _‘작가의 말’에서6월 7일, 문학동네가 대한독립군을 이끈 홍범도의 생애와 일제에 맞선 포수들의 항일 무장투쟁을 다룬 장편소설 『범도』를 펴낸다. 6월 7일은 1920년, 3·1운동 이후 대한독립군이 일본군과 처음으로 맞붙은 대규모 전투이자 독립군이 대승을 거둔 ‘봉오동 전투’의 개전일이다. 『범도』는 신동..

대전현충원에 묻힌 이야기 (2024)

책소개대전현충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묻힌 국립묘지다. 2024년 6월 30일 기준으로 묘지 안장 10만 106위, 위패봉안 4만 1,365위, 충혼당 봉안 4,949위, 무명용사 유골함 33위 등 대전현충원에는 총 14만 6,443위가 모셔져 있다. 국립묘지에 모셔진 이들의 삶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김선재·임재근·정성일은 대전현충원 평화둘레길 행사를 비롯해 단체와 방문객들이 요청해 올 때 해설을 맡아왔다. 그러던 중 그간 활동해왔던 해설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현충원에 묻힌 이들의 삶과 그들이 꿈꿨던 세상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2023년 9월부터 오마이뉴스에 기사를 써서 ‘대전현충원에 묻힌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연재를 했고, 이 책은 1년간 연재한 글을 ..

동아시아 화해와 공존을 위한 모색과 제언 (2024)

책소개7년의 포스트제국의 문화권력과 동아시아에 대한 성찰이 책을 엮은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는 2008년부터 9년 동안 ‘제국일본의 문화권력-학지(學知)와 문화매체’(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사업) 연구를 수행했다. 그리고 이어서 2017년부터 7년 동안 ‘포스트제국의 문화권력과 동아시아’(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 기초학문 분야)를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의 커다란 틀은 제국 해체 후, 그 공간에 새로이 건설된 각 국민국가에서 ‘제국의 문화권력’이 어떻게 수용되고 배제되었는지, 어떻게 변용하고 잠재하고 재생산되었는지를 밝힘으로써, 탈(Post)-식민지화, 탈-제국화를 통한 동아시아의 화해와 공존을 모색하기 위한 작업이었다.7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 오는 10월로 인문한국플러스 HK+사업이 종료된다..

스파이, 거짓말, 그리고 알고리즘 (2024) - 미국 정보기구의 역사와 미래

책소개미국의 정보기구와 정보활동을 철저히 분석하다자료를 수집하고 정황을 분석해 현 상황에 대한 최선의 지식을 산출하는 다양한 과정이 정보활동이며, 모든 국가는 정보활동을 수행한다. 그러나 국가는 좋은 정보와 그 생산 과정 및 관련 체계를 비밀로 유지하려 한다. 이 때문에 일반 국민은 물론이고 전문적인 학자조차도 국가의 정보활동에 대해 파악하기 어렵다.저자 에이미 제가트는 미국의 정보기구와 정보활동을 30년간 연구한 학자로서, 객관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고 애정 어린 시각으로 미국 정보기구의 역사와 역할, 현재의 문제점과 향후 과제에 대해 설명한다. 미국은 정보활동을 통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고, 양차 대전과 냉전을 승리로 이끌고, 사상 최악의 테러리스트 빈 라덴을 추적·사살하였다. 그러나 미국 정보기구는 정보..

징비록 (2024) - 전란을 극복한 불후의 기록

책소개‘초간본’의 의도를 최대한 살린 충실한 번역전란의 시대를 깊이 있게 조망한 불후의 기록2024년 개정판 『징비록』은 현대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240여 개의 각주를 덧붙이고, 임진왜란과 관련된 이미지들을 포함시켜 당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각적인 자료를 포함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아울러 한자 원문을 삽입하고 모든 한자에 독음을 달아 번역의 충실도를 높였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징비록』은 초간본과 간행본으로 16권본, 2권본이 남아 있다. 그중에서 이 책은 가장 원천이 되는 초간본 『징비록』을 번역의 원전으로 삼았다. 다만 이 책의 서문은 초본에 해당 부분이 없어진 탓으로 간행본의 서문을 택했다. 또한 역자의 해제를 앞에 덧붙여 『징비록』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책의 배경과 의의 등을 설명했다...

걸음마다 비우다 (2024) - 서울에서 고흥까지 520킬로미터의 사색

책소개걸음마다 비우고, 한 걸음씩 채우는 삶의 심연- 서울에서 고흥까지 520km 도보 여행은 나에게 무엇을 남겼는가“어느새 은퇴라는 시간이 내 앞에 툭 떨어졌다.” 이 낯선 시간은 작가를 황홀한 고행길로 유혹했고, 그 유혹을 은근히 즐기고 싶기에 서울에서 고흥까지 두 발로 느리게 가는 여행을 택했다. 자동차 길로 400킬로미터, 4시간 30분이면 가는 거리를 왜 걸었을까.『걸음마다 비우다』는 서울에서 전남 고흥까지 열닷새 만에 520킬로미터를 걸어가며 기록한 여정을 담은 인문 에세이이다. 저자는 느린 걸음 속에서 만나는 자연, 역사,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삶과 세상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책 속에 오롯이 담아 냈다.김정호의 『대동지지』(1866)에 따르면, 한성에서 전국 팔도로 나가는 10대 간선..

명성황후 유적 답사기 (2024) - 역사책에 안 나오는

책소개유적으로 살피는 명성황후 출생에서 사망까지의 굴곡진 생애이 책은 명성황후의 삶이 묻어 있는 역사적 현장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그 현장이 어디에 있는지,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소개한다. 특히 명성황후가 임오군란을 겪으면서 어떤 경로로 어떻게 피난을 가게 되었는지 이동 지도를 통해 알기 쉽도록 표시했다. 물론 명성황후의 출생지부터 사후의 흔적도 포함했다. 또한 『임오유월일기』에 기록된 유적지 및 유허지를 일일이 답사하며 보고 느낀 점을 생생하게 기록했다.역사에 관심이 있거나 역사에 관심을 가지려고 하는 청소년, 성인을 비롯해, 명성황후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아직 고민인 독자들이 역사에 객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목차프롤로그 아픈 역사도 우리의 것이다감사의 글 1장 묘막에서..

우리역사 진실찾기 (2024) - 우리나라 역사가 날조되었다고 보는 이유

책소개"우리 역사 진실 찾기"는 우리의 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역사적 인물로 알려졌던 초상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고종, 이승만, 김구, 6.25전쟁 사진과 관련된 사실들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적 진실이 날조되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우리 역사 진실 찾기"는 독자들에게 역사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촉구하며, 우리 스스로가 역사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해야 하는 지를 고민하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역사의 진실을 발견하고, 더 깊이 있는 역사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이 책은 역사 연구자, 학생, 그리고 역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과거를 재조명하고..

우리는 대한민국을 만들지 않았다 (2024) - 우리역사 진실찾기

책소개우리는 대한민국을 만들지 않았다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에서 역사를 재해석하려는 시도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이 형성된 과정과 주요 역사적 사건, 그리고 그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배경에 대해 비판적이고 의문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기존 역사 기록의 신뢰성과 사실성에 대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저자 소개 (1명)저 : 김정은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작가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독창적인 비판적 접근을 통해 역사를 재해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기존의 역사적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며 독자들에게 신선한 관점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

조선의 역사를 바꾼 치명적 말실수 (2024)

책소개“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역사가 감춰온 조선시대 문제적 24장면조선 왕조 500년을 뒤흔든 말실수 잔혹사세치혀가 부른 치명적인 화조선시대 리더들의 설화 스캔들 24장면『법구경』에 “불행한 운명은 바로 자신의 입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한마디 말로 화를 자초하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인물들을 통해 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책 『조선의 역사를 바꾼 치명적 말실수』(개정판)가 출간되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으나 말실수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버린 조선 시대 인물 7인의 삶을 24개의 에피소드로 재구성해 소개한다.뛰어난 지략으로 조선 왕조 창업을 이루어냈지만 독선적이고 안하무인격인 언행을 반복하다 비참한 최후를 맞은 정도전,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오만불손한 태도로 죽음을 자초한 ..

공직자 충무공 (2024)

책소개공직이란 무엇인가, 공직자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제44대 검찰총장 김오수가, 33년의 공직생활을 마친 후항상 길잡이가 되어 주었던 충무공 이순신에게 바치는 소회“1576년 12월 임시직이던 권지훈련원봉사 충무공에게 처음 부여된 보직은 함경도 동구비보(함경도 삼수 지역) 권관(종9품)이었다. 그의 나이 31세였다. (…) 1994년 3월 필자는 인천지검 초임 검사가 되었다. 우연히 충무공이 처음 공직을 시작한 것과 같은 31세였다.”공직자로서 자신의 자취를 충무공 이순신의 발걸음에 겹쳐서 본다고 하면 그것은 분명 쉬이 받아들일 수 없는 시도일 것이다. 그만큼 충무공 이순신이라고 하는 이름은 너무도 거대하고, 또 무겁다. 저자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자신의 공직생활을 충무공 이순신의 생애와 결부짓..

저항의 축제 (2023) - 해방의 불꽃, 시위 농민항쟁에서 촛불집회까지, 파리코뮌에서 68혁명까지

책소개시위문화로 살펴본 근현대사한국의 농민항쟁에서 촛불집회까지, 유럽의 파리코뮌에서 68혁명까지시위문화란 “시위대가 상징적 행위, 곧 깃발을 들고 구호를 외치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 ‘적’의 상징을 불태우거나 부수는 것, 자신의 요구를 적은 신문과 팸플릿 등을 배포하는 것 등으로 집단적인 의사를 표현하고 실천하며 그 과정에서 시위의 ‘대의’를 경험해 나가는 것”이다. 그렇기는 해도 나라마다, 시기마다 시위문화는 달랐다. 이 책은 바로 그 내용을 다룬다. 한국에서 일어난 1862년 농민항쟁, 1894년 동학농민전쟁, 1919년 3·1운동, 1960년 4월혁명, 2008년 촛불집회, 그리고 유럽에서 일어났던 1871년 파리코뮌, 1905년과 1917년의 러시아혁명, 1936년 스페인내전, 1968년 68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