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조선시대사 이해 (독서>책소개) 266

하멜표류기 : 조선과 유럽의 운명적 만남, 남선제주도남파기

네덜란드인의 눈을 통해 바라본 조선의 실상들 최초로 조선을 서양에 알린 13년 28일의 기록 다시 새롭고 간결하게 정리한 오리지널 에디션!! 태풍으로 조선에 표착한 하멜과 그 일행의 억류생활을 기록한 책 『하멜표류기』는 ‘난선제주도난파기’라고도 한다. 조선에 관한 서양인 최초의 저술로서 당시 동양에 관한 호기심과 함께 유럽인의 이목을 끌었다. 1653년(효종4년) 네덜란드의 무역선 스페르베르(Sperwer)호가 심한 풍랑으로 난파되어 선원 64명 중 36명이 중상을 입은 채 제주도의 연변에 상륙했다. 그들은 체포되어 13년 28일 동안 억류되었다가 8명이 탈출해 귀국했는데, 하멜이 그 일행과 함께 한국에서 억류 생활을 하는 동안 보고 듣고 느낀 사실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인 하멜은 조선의 여러 곳에 강제..

조선전쟁실록

1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 신작! 글과 칼로 써내려간 조선의 문명과 외교 전략을 담은 생존 투쟁사 역사 대중화를 이끈 실록사가 박영규가 완성한 조선 전쟁사의 모든 것! 위태로운 동아시아 삼국 관계부터 조선의 대외 정책과 외교 전략, 나날이 발전한 전쟁 전략과 전술, 장수와 병력 운용, 총과 대포와 폭탄을 활용한 조중일 삼국의 무기 체계에 이르기까지, 500년 조선사를 정치ㆍ외교ㆍ군사ㆍ기술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분석한 역작. 조선이 남긴 오래된 미래가 지금, 여기, 우리 앞에 펼쳐진다! 1부 조선의 왜구 토벌 - 세 차례에 걸친 대마도 정벌 1. 고려 말 왜구 토벌 전쟁 동북아의 골칫덩어리 왜구 | 전란에 휩싸인 중국 대륙 | 고려의 존립을 위협하다 | 박위의 대마도 정벌 2. 1차 대마도 정벌 조..

조선반역실록

시대를 부정하고 다른 시대를 꿈꾸었던 조선 반역자들의 연대기! 『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가 파헤친 반역의 진실! 이방원에게 칼날을 겨눈 이성계의 복위 전쟁은 어떻게 역사 속에서 지워졌는가? 이이첨과 대북파가 국문 과정도 없이 처형했던 허균 역모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경종의 복수를 위해 반역한 이인좌와 소론 강경파는 어떻게 전국적으로 군대를 일으킬 수 있었는가? 이긴 자들이 써놓은 역사 뒤에 숨어 있던 진실이 영화보다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시대를 부정하고 새로움을 갈망하며 다른 시대를 꿈꾸었던 조선 반역자들의 연대기! 1. 고려의 마지막 역적, 이성계 역적인가 혁명가인가? / 철령 이북 땅을 내놓으라는 명 태조 주원장 / 요동 정벌을 감행하는 최영과 우왕 / 회군을 단행하여 반역..

조선붕당실록

1. 붕당의 뿌리 사림파와 사화 사림파와 붕당/ 정치 전면에 등장한 사림파/ 사림파의 대부 김종직/ 사림과 훈척 세력의 대립/ 김일손의 사초를 트집 잡아 일으킨 무오사화/ 연산군의 보복 정치가 빚은 참극, 갑자사화/ 연산군을 몰아낸 중종반정/ 신진 사림과 조광조의 도학 정치/ 중종을 위한 훈신들의 친위 쿠데타, 기묘사화/ 윤원형 일파의 대윤 척결 작업, 을사사화/ 대윤 잔당 소탕 작업, 정미사화/ 명종 시대 사림의 거두 이언적 2. 동인과 서인으로 갈라선 사림 김효원과 심의겸의 대립/ 동인의 공세에 밀려나는 서인/ 백인걸 상소 대술 사건으로 비판받는 이이/ 정철을 보호하려다 대사헌에서 밀려나는 이이/ 이이를 내쫓으려는 동인 세력과 보호하려는 선조/ 이이의 죽음과 서인에게 등 돌리는 선조/ 반역죄로 고발당..

한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

『한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은 밀리언셀러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가 세종실록을 바탕으로 우리 역사상 가장 찬란한 시대를 일궈낸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에 대한 모든 것을 한권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위대한 세종시대를 한권으로 읽는다 저자는 세종실록뿐만 아니라 세종 전후 왕들의 여러 실록과 60여 종의 다른 사료를 모두 참고해 세종대왕 개인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세종의 성장과정, 가족과 친인척 그리고 세종시대를 함께 이끈 인재들의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입체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간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세종대왕과 그의 시대를 보다 생생하고 온전한 역사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조선왕조 실록

역사란 인간이 살아온 세월과 그 인간들의 이야기다. 우리는 그 세월과 이야기를 거울삼아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예측하면서 보다 균형 잡힌 인간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부디, 이 책이 그 거울의 한 조각이라도 되길 소망한다. -p.5 「개정증보 3판을 내며」 이성계는 원로들과 백관을 한자리에 모아 국호를 의논하도록 했으며, 그 결과 ‘조선’과 ‘화령’이라는 두 명칭이 정해졌다. 조선은 단군조선, 기자조선 등 역사적인 맥을 잇는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화령은 이성계의 출생지라는 이유로 채택되었다. (……) 조선이라는 국호는 민족주의적인 역사관과 사대주의적인 가치관이 혼재되어 있는 이름이었다. 성리학을 지배 이념으로 하여 건국한 조선왕조는 왕도정치의 구현과 중국과의 사대 관계 유지를 이상적인 정치와 외교로 인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