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야문명’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자 가장 중요한 사료 고대 마야문명 이해의 결정판 마야인의 정치, 사회, 성과 사랑, 인신공양 풍습, 건축, 문자, 음식, 의복, 환경 등 16세기 에스빠냐 신부가 지켜본 마야인의 열두 달 송영복 교수의 해설을 덧붙인 총 3,500매에 이르는 방대한 작업 이 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이유는 희소성이다. 아즈텍이라고 불리는 메시까와 남아메리카의 잉까문명에는 상대적으로 더욱 많은 사료와 기록들이 남아 있다. 반면에 마야를 연구하기 위한 식민지 초기의 종합적인 1차 사료는 《란다의 유까딴 견문록》이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유일한 작품이다. 그렇기에 마야문명에 대한 진지한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이 책을 가장 먼저 찾게 된다. - 본문에서 《란다의 유까딴 견문록(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