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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 최제우와 함께하는 중국 탐방기 (2024)

책소개『동경대전』과 『용담유사』에 나오는 중국 인물들 25명을 찾아 떠난중국 탐방기동학의 텍스트인 『동경대전』과 『용담유사』에 나오는 중국 인물들 25명을 찾아 떠난 여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수운 최제우와 함께하는 중국 탐방기』가 푸른사상에서 출간되었다. 수운의 영적이며 지적인 사유와 함께하며 그가 언급한 인물들의 유적지를 답사함으로써 여전히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는 수운의 동학 정신을 일깨운다.목차· 책머리에· 일러두기수운 최제우가 만난 신화적 인물들중국 고대의 전설적 제왕들태호 복희씨중국의 황금시대를 이룬 황제 헌원씨농경의 신 염제 신농씨고양 전욱씨소호 금천씨태평성대를 이룬 요 임금덕으로 왕이 된 순 임금조선으로 온 중국인, 기자월궁의 미인, 항아수운 최제우가 만난 정치사상가들유교의 성인 공자공자가..

배움에서 삶의 정도를 찾은 선비들 (2024)

책소개사회와 정의를 인도하는 참된 선비상이란?선비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부단한 공부와 자기 수행을 통해 개인적인 욕망과 세속적인 편안함을 절제하여 바람직한 사회와 국가를 위한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데 있었다. 그리고 선비는 지조와 절개의 상징이기도 하다. 사람을 대할 때는 떳떳하고 사물을 대할 때는 사사로운 물욕에 사로잡히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기본적으로 세속의 권세와 부귀영화를 꾀하지 않을 뿐 아니라, 성현의 공부 자체가 평생의 업이어서 직접적인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청렴과 청빈한 삶을 지향할 수밖에 없었다.이처럼 선비는 사회와 국가의 등불이자 정신적 지주이며 인격의 기준이었다. 곳곳에서 이해관계의 충돌로 인해 벌어지는 극심한 혼란과 갈등, 권모와 술수가 횡행하는 역사적 과제..

정해룡 평전 (2024) -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라

책소개남도 지방의 삼천 석지기 명문가, 철저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다전남 보성 출신으로 호남 명문가를 이룬 봉강 정해룡(鳳崗 丁海龍, 1913~69) 집안은 조선 선조(宣祖) 당시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처했을 때, 이순신을 모함에서 구해내는 직언을 했던 반곡(盤谷) 정경달(丁景達)의 후손들이다. 집안 대대로 나라에 공덕을 세워 일제시대 이전까지 남도 일대에서 손꼽히는 삼천 석지기 부농(富農)을 이루었다.하지만 일제 강점기에 접어들어 다시금 나라의 운명이 촌각을 다투게 되자, 정해룡은 민족교육과 항일운동에 거액을 희사하고, 노비문서를 불태워 토지를 무상분배하고, 기근으로 고통받는 빈민들에게 수백 석의 구휼미를 풀어 스스로 빈한한 가구가 되었던 덕망 높은 가문의 종손이었다. 자연..

의역 난중일기(2024) - 이순신이 보고 쓴 임진왜란 7년사

책소개이순신 전도사 김종대(전 헌법재판관)의 『의역 난중일기』50여 년의 공부 내공으로 이순신의 진면목을 더 깊이 찾아내다!“수많은 난중일기가 세상에 나와 있지만 이순신을 공부하고 그의 정신을 따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순신의 생각에 가장 근접한 난중일기를 세상에 내놓을 필요가 있다.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나는 난중일기의 새로운 번역판인 『의역 난중일기』를 써보려고 한다.”이 책의 의역자 김종대(전 헌법재판관)는 인생의 참스승으로 여긴 이순신 공부에 50여 년을 매진했다. 재판관 퇴임 후 세월호 사건으로 온 나라가 슬픔과 분노에 잠겨 있을 때 이순신의 내면적 정신가치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결심을 곧바로 실천에 옮겨 서울, 부산, 여수에 ‘이순신 아카데미’를 열어 수많은 사회 지도층을 이순신 전도사로..

[웹북] 러일전쟁 (1904~1905)

러일 전쟁러일전쟁날짜 1904년 2월 8일 - 1905년 9월 5일장소 만주와 한반도, 주변 해역결과 일본 제국의 승리 / 포츠머스 조약 체결교전국러시아 제국 / 일본 제국지휘관러시아 제국 니콜라이 2세 / 러시아 제국 알렉세이 쿠로팟킨 / 러시아 제국 아나톨리 스테셀 / 러시아 제국 예브게니 알렉세예프 / 러시아 제국 스테판 마카로프 † / 러시아 제국 빌헬름 비트게프트 † / 러시아 제국 로버트 비렌 / 러시아 제국 지노비 로제스트벤스키 일본 제국 메이지 천황 / 일본 제국 가쓰라 다로 / 일본 제국 오야마 이와오 / 일본 제국 고다마 겐타로 / 일본 제국 노기 마레스케 / 일본 제국 구로키 다메모토 / 일본 제국 오쿠 야스카타 / 일본 제국 이토 스케유키 /일본 제국 도고 헤이하치로병력50만-100..

[웹북] 메리 스크랜튼 (미국선교사)

메리 "플레처 벤튼" 스크랜튼Mary Fletcher Benton Scranton메리 스크랜튼출생 1832년 11월 9일 / 미국 매사추세츠 벨처타운사망1909년 10월 8일(76세) /매장지  양화진 선교사 묘지별칭시란돈(施蘭敦)학력노리치 여학교 졸업교파감리교소속해외여성선교사회 수행성직 한국 선교사 (1885년 여름 ~ 1909년 10월)아들 윌리엄 스크랜튼 메리 "플레처 벤튼" 스크랜튼(영어: Mary Fletcher Benton Scranton, 1832년 11월 9일 ~ 1909년 10월 8일)은 미국의 교육자이자 개신교 감리교회 선교사이다. 한국어로는 시란돈(施蘭敦)이라는 이름을 썼다. 이화여자대학교와 이화여자고등학교의 전신인 이화학당과 수원시 위치한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의 전신인 삼일소학당을 창..

[웹북] 카를 베베르 (러시아 제국 주한공사)

카를 베베르카를 이바노비치 베베르(러시아어: Карл Ива́нович Ве́бер, 독일어: Carl Friedrich Theodor von Waeber 카를 프리드리히 테오도어 폰 베버, 문화어: 칼 웨베르, 1841년 6월 17일 ~ 1910년 1월 8일)는 러시아 제국의 외교관으로 1885년부터 1897년까지 주(駐)조선 러시아 공사로 근무하였고, 고종의 개인적인 친구이기도 했다. '위패'(韋貝)라는 한국어 이름이 있으며, 웨베르라고 불리기도 한다. 외교관 생활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러시아 외무성에 들어갔다. 첫 부임지는 베이징이었고, 1882년에는 톈진의 러시아 제국 공사로 부임하였다. 그는 1884년 조로 수호 통상 조약을 체결을 할 때 서명을 했으며, 그 이듬해 한국의..

[웹북] 하야시 곤스케 (일본제국 외교관)

하야시 곤스케 林権助하야시 곤스케 (일본의 외교관)신상정보출생일 1860년 3월 23일출생지 후쿠시마현사망일 1939년 6월 27일(79세)사망지 도쿄학력 도쿄제국대학경력 이탈리아 대사 / 중국 공사 / 관동장관 / 주영대사 / 추밀원 문관 하야시 곤스케(일본어: 林権助, 1860년 3월 23일 ~ 1939년 6월 27일)는 일본의 외교관, 남작이다. 1904년 1월 러일전쟁 중 한일의정서를 체결하고, 이어 같은 해 8월 제1차 한일 협약, 이듬해 1905년 을사늑약까지 모두 그의 주도 하에 체결되었다. 출생과 유년시절아이즈번(지금의 후쿠시마현)에서 태어났다. 하야시 마타사부로의 아들이며 조부는 아이즈번 대포 대장으로서 유명했다. 1868년, 도바 후시미 전투로 관군에 의해 부친과 조부를 잃고 가업을 잇..

[웹북] 박제순 (을사오적)

박제순박제순재임 1910년 5월 30일 ~ 1910년 6월 24일군주 순종 이척 신상정보출생일 1858년 12월 7일출생지 조선 경기도 용인군 수여면 상도촌(現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사망일 1916년 6월 20일(57세)사망지 일제강점기 조선 경성부 (現 대한민국 서울특별시)국적 대한제국경력 외교관, 정치인, 사상가정당 온건개화파 예하 잔존 후예부모 박홍수(부), 대구 서씨 부인배우자 고씨 부인자녀 박부양(아들)종교 유교(성리학) 박제순(朴齊純, 1858년 12월 7일 ~ 1916년 6월 20일)은 조선의 문신이자 외교관, 대한제국의 정치인, 외교관이다. 대한제국의 내각총리대신 겸 대리집정공 등을 지낸 을사오적이다. 그는 과거 급제 후 외교관과 이조, 호조의 참의, 이조참판, 형조참판 등을 지냈..

[웹북] 한규설

한규설한규설  韓圭卨 조선의 사복시 장위사임기 1884년 8월 1일 ~ 1892년 9월 30일군주 고종 이형섭정 완흥군 이희(前) / 김병국(前) / 심순택(前)대한제국의 내각총리대신임기 1907년 7월 28일 ~ 1907년 8월 9일군주 순종 이척신상정보출생일 1856년 2월 29일출생지 조선 한성부거주지 조선 한성부 / 대한제국 한성부 / 일제강점기 경성부 / 일제강점기 경기도 고양 /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청주사망일 1930년 9월 22일(74세)사망지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청주 사택 별저에서 병사 후 경기도 고양에 유해 안장학력 1884년 무과 급제경력 조선 의정부 찬성정당 무소속본관 청주(淸州)부모 한승렬(부)형제자매 한규직(형) 한규설(韓圭卨, 1856년 2월 29일 ~ 1930년 9월 22일)은..

인물로 읽는 동남아 (2024) - 동남아시아의 어제와 오늘을 이끈 16인의 발자취

책소개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의 동남아 연작 두 번째 이야기16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동남아시아의 ‘진짜’ 근현대사를 만나다국내 연구소 최초로 케임브리지대학교 출판부에서 학술지를 발간하고, 다양한 대중 교양서를 출간하는 등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의 전현직 연구원들이 모여 동남아 연작 두 번째 책 《인물로 읽는 동남아》를 펴냈다. 전작 《키워드 동남아》에서 전염병, 쌀, 전통 의상, 종교, 커피, 밀레니얼 연대 등 30개의 키워드로 동남아시아의 정치·문화·역사를 소개했다면, 신작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정치인 수카르노, 싱가포르의 상인 리콩치앤, 베트남의 승려 틱낫한, 버마의 독립운동가 아웅산, 동티모르의 초대 대통령 구스마오, 필리핀의 작가 호세 리잘 등 필진이 엄선한 16인의 삶을 통해..

히타이트 제국의 역사 (2024)

책소개점토판 속으로 홀연히 사라진 철의 제국, 히타이트.3000년 만에 그 역사적 봉인이 풀리다!마침내 국내에 소개되는 히타이트에 관한가장 최신의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역사서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인류 최초의 철의 제국 ‘히타이트 제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세계 유산 가야 고분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최초로 히타이트 유물 전시가 열리는가 하면, 유튜브와 여러 방송 매체에서 히타이트를 주제로 한 콘텐츠가 활발히 다뤄지며 역사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에 출간된 《히타이트 제국의 역사》는 가장 최신의 사료와 연구를 바탕으로 히타이트 제국의 전반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역사서이다. 히타이트는 기원전 17세기부터 기원전 12세기까지 현재의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을 ..

세계 교회사 (2024)

소개교회의 시작부터 2013년까지, 교회사 훑어보기교회사에. 관한 수많은 책 중에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고대 사회에서부터 최근까지의 교회사(교회 역사)를 포괄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교회사를 다룬 기존의 책들이 대체로 근세까지를 다루거나 현대라고 해야 1970년대~1980년대까지의 역사를 다루었던 데 비해, 이 책은 2013년까지의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기존의 교회사 책들은 너무 학술적인 연구서에 가까워 일반인이나 평신도에게는 다가가기 어렵게 되어있거나 혹은 너무 대중성을 위해 지나치게 축약된 서술로 역사적인 의미와 내용을 퇴색시키는 데 비해 이 책은 그 대중성과 학술성 양면의 균형을 잘 잡고 있다는 점이다.이 책은 교회의 기원과 성장을 비롯하여 교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간명하게..

제127차 KIUS 포럼_북한이탈주민의 학위 취득 가치와 정착과정: 형태발생론적 분석_(11.20.수)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학위 취득 가치와 정착과정: 형태발생론적 분석"이라는 주제로 제127차 KIUS 포럼을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 주제:북한이탈주민의 학위 취득 가치와 정착과정: 형태발생론적 분석⊙ 강사: 김경미(이화여자대학교)⊙ 일시: 2024년 11월 20일(수) 14:00~15:30⊙ 장소: 강원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105-6호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웹북] 이토 히로부미

이토 히로부미 伊藤博文 이토 히로부미 일본 제국의 제1대 내각총리임기 1885년 12월 22일~1888년 4월 30일후임 구로다 기요타카(제2대)일본 제국의 제5대 내각총리대신임기 1892년 8월 8일~1896년 8월 31일전임: 마쓰카타 마사요시(제4대)후임: 마쓰카타 마사요시(제6대)일본 제국의 제7대 내각총리대신임기 1898년 1월 12일~1898년 6월 30일전임: 마쓰카타 마사요시(제6대)후임: 오쿠마 시게노부(제8대)일본 제국의 제10대 내각총리대신임기 1900년 10월 19일~1901년 5월 10일전임: 야마가타 아리토모(제9대)후임: 가쓰라 다로(제11대)일본 제국의 제1대 한국통감임기 1906년 3월 3일~1909년 6월 14일전임: 하세가와 요시미치(제-(임시)대)후임: 소네 아라스케(..

우리 시대의 가야사 (2024)

책소개과소 평가된 가야사의 제 모습을 찾는 ‘가야사 개설서’가야는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우리나라 고대국가의 한 축을 이루었다. 562년에 멸망한 가야는 그 존속 기간이 고구려나 백제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한국 고대사 하면 삼국을 먼저 떠올린다. 여기에는 고려 중기에 편찬된 『삼국사기』에 가야본기가 없고 관련 기록도 매우 부족한 점과, 가야가 고대 집권국가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연맹 단계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삼국과 구별해야 한다는 연구자들의 인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최근의 연구성과에 의하면 가야 단일 연맹체론보다는 지역권 단위의 중심국 등장과 중심 세력의 변천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대가야의 경우 고대국가 단계에 이르렀고, 주변을 통합해 광범위한 세력권을 형성하..

고녕가야 (2024) - 낙동강 상류의 실존 왕국

책소개향토 사학자가 밝혀낸 고녕가야 이야기역사는 첨단과학이다. 고고학에서는 현대물리학의 반감기(半減期)를 이용해서 절대연대를 측정하고, 동일성의 원리에 따라 시설물의 축성과정에서 계량고고학을 이용한다. 따라서 과거 역사유적에 대한 토목공학의 탄성 추계를 한다. 옛날엔 춘추필법과 고귀야(古貴也) 혹은 후고박금(厚古薄今) 원칙에서 역사 사료의 학술 가치를 저울질했다. 그러나 오늘날은 역사적 사실 하나를 비정(比定)하는 데도 i) 사회과학인 신의칙, 경험칙, 논리칙 및 실험칙 등을 무시할 수 없다. ii) 델파이 신전의 신탁이 아닌 언어학(발음학, 의미론, 화성론 등), 어원(범어, 타밀어 등), 표기(이두, 차음, 차의 등), 지명유래, 위정자의 의도 등을 매트릭스 모형화(matrix model)해 종합적으..

데이터의 역사 (2024) - 인간의 숨겨진 욕망과 권력 관계를 숨김없이 보여주는 데이터에 관한 진실!

책소개인간의 숨겨진 욕망과 감춰진 권력 관계를숨김없이 보여주는 데이터에 관한 모든 것!2024년 노벨상은 AI의 독무대였다. 노벨물리학상이 AI 머신러닝 연구자들에게 돌아간 데 이어 노벨화학상도 AI 분야 연구자들에게 돌아간 것이다. 과학 분야 노벨상인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등 3분야에서 2건을 AI가 휩쓸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 이처럼 AI가 주목받으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것이 바로 AI 기술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다. 데이터는 이제 모든 인간 사회의 행동을 예측하고 평가 통제할 수 있는 도구가 되었다. 누가 데이터를 더 많이 수집하고 가공하고 처리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권력을 누가 갖게 되느냐도 결정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인류는 언제부터 사람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그것을 미..

문자의 역사 (2024) - 인류 문명사와 함께한 문자의 탄생과 발전

책소개고대 수메르인이 사용한 최초의 문자에서디지털 테크놀로지 시대의 문자까지인류의 역사는 문자와 함께 발전했다!고대의 돌과 뼈에 남겨진 자국부터 현대의 컴퓨터와 인터넷 언어까지 문자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추적했다. 정보를 저장하는 첫 단계(매듭 글자, 눈금 막대, 그림문자)부터 시작해, 기원전 네 번째 천년시대에 메소포타미아에서 완전한 문자 체계가 어떻게 나타났는지, 페니키아 문자는 어떻게 생겨났고 그 문자가 그리스 알파벳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집트의 상형문자, 중동의 아랍 문자, 동아시아의 문자인 한자(중국)·한글(한국)·가나(일본), 콜럼버스 이전의 아메리카 대륙에서 사용된 문자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등을 살펴본다. 또한 서유럽 중세의 필사본, 인쇄가 테크놀로지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과정, 19..